교과부 김보엽 대학입학선진화과장은 5일 “대학 입학전형에서 논술고사를 치르기보다는 입학사정관제를 본래 취지대로 잘 정착시키는 대학에 재정적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교과부는 총 3000억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하는 ‘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대상 대학을 정하는 평가지표에 입시 관련 지표를 추가할 계획이다. 전형요소 중 논술을 폐지 또는 비중을 줄이거나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강화하는 대학에 가산점을 주는 방식이다.
김 과장은 “대학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신입생 선발 때부터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학생들을 뽑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논술은 사교육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시험이라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또 60개 대학에 350억여원을 지원하는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에도 이런 내용을 반영할 방침이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도 최근 주요 대학총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논술 등 사교육을 유발하는 전형을 축소해 달라는 취지의 당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학들은 교과부가 대학 입시의 자율성을 침해하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서울의 한 사립대 입학처장은 “교과부가 사교육비를 줄여야 한다는 목적의식에만 빠져 대입 자율화 원칙을 어기려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대학들은 입학사정관제를 확대할 여건이 안 되는데 논술마저 없애면 뭘로 학생을 뽑으라는 건지 답답하다”고 말했다.
연세대 김동노 입학처장도 “논술은 객관식 위주인 수능이나 내신 성적으로는 평가하기 힘든 사고력과 창의력을 가늠하는 시험으로 정착됐다”며 “논술을 없애라고 하기보다는 학교에서 학원보다 논술을 더 잘 대비할 수 있게 (교과부가) 지원해 줘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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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연세·한양·이화여대 … 올 수시 논술 비중 줄이기로
설대랑 성대도 논술 부분적 축소 시작 ㅇㅇ 오오 소프트웨어 정시인원 늘려라
음;; 논술 비중을 줄인다는거지 수시모집 인원을 정시로 돌린다는건 아니었군화 ㅠㅠ
교육정책은 최소 20년은 바라보고 정해야되는데
우리나라는 1년도 못가서 바꾸려고 난리네요.
저걸 정시로 바꿔주면 얼마나 좋으려나..
내신 수시는 지금도 충분히 많은데 ㅡㅡ
입사관이야 진짜 뒷문류 최강이고;이딴건하면안됨;;
논술 줄이고 수능전형을 늘려 그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