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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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예전에 입시 공부를 할 때 정말 마음 속 깊이 새겨왔던 말이 있습니다.
" 누구나 능력은 똑같다. 하지만 그 사람의 학벌과 점수를 본다는 것은,
그 똑같은 능력에서 누가 더 노력을 하였는가를 판단하는 것이다. "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가능성'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지만,
주어진 테스트 앞에서 누가 더 꾸준하게, 고생해서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가...
대학에서는 그 사람의 능력보다는 그 사람이 흘린 땀방울로 학생들을 선발한다고 했습니다.
모 인터넷 강사도 그랬지요.
입시를 통해서 학생들이 '진정한 노력의 가치'를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그런데 지금 그 말에 분개합니다.
과연 이게 그 노력의 대가인지...
과연 이게 그 눈물의 대가인지...
진짜 이게 정의로운건지...
결코 다른 전형을 통해서 대학에 합격한 사람들의 고생과 땀방울을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과연 그 사람들이 지금 정시에서 낙방한 사람들만큼 많은 땀방울을 흘렸는지는 다시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제가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게 아무런 변화를 주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또한 저 역시도 연경 쓸 때, 제가 거의 끄트머리로 합격해서
차라리 미친 커트라인을 뚫고 합격했다는 소리를 들었으면 좋겠다는.. 잠깐이지만 아주 어리석은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요.. 진짜 후회합니다.
지금껏 그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함께 달려오신 모든 분들이 이런 상황이라니...
이제 갓 사회에 나가게 되는 스무 살.. 아니 재수를 했으니 스무 한 살이지요.
벌써부터 사회 정의라는 게 무엇인지를 깨닫고 들어가는 것 같아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 현실이라는 게... 이런 곳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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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그러게요... 참 운이 이렇게 주요한거구나...원서쓰고 꺠닫습니다-;;
저도 진짜 미치겠습니다. 고경도 지금 상황이 심각해요. 오죽하면 죽은추합에서 서울대 합격자가 나온다는 소리까지....
아무튼 폭풍추합을 기대하겠습니다. 대기번호 72~88 사이의 확정추합 8명에 이어서 미정된 타대학 추합 8명까지 나온다면 좋을 텐데..... MB정권의 미친 교육정책이 이런 참극을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그나마 고경은 좀 낫지요,
원래 연경의 인원이 고경으로 분산이 됐어야 했고, 고경 인원이 경영이 아닌 다른 과로 분산되어야 했는데...
사탐 2과목 축소로 인한 아주 큰 참극인 것 같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연경의 최상위권 서울대 합격자들이 고경으로 갔어야 이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어야 했는데.. 아아..
여담이지만, 고경 추합은 몇 번까지 돌 거라고 보십니까.
고경...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이제 거의 추합 없을 거에요.....
다른 학교 전화추합 수준으로 가겠지요,...
그래도 대기 70~90대와 점수가 비슷한 고정경 표본을 보면 고경 하위표본도 서울대 하위과 많이 붙었을 듯 한데,... 아직 원광한, 경찰대 추합도 남았고요. 기대는 조금 무리인가.... ㅠㅠ
님 말 동감 합니다
제 친구 수능 그렇게 잘보고 대기 170번대 받아서 연대 못갈겄같아요
그런데 올해가 끝도 아니고
삼수하시면 서울대도 갈 수 있고 하잖아요
힘내세요
저야 대기번호가 그나마 좀 앞 번호라 3차에서는 어떻게든 되겠지만,
친구분은... 많이 안타깝네요.. 1년이라는 게 진짜 쉬운 게 아닌데....
ㅜㅜ 힘내세요.
절대 좌절하지 마시구요.
지금 잃은거 실패한거는 나중에 배로 돌아올거에요.
저도 진짜 한탕주의 이해가 안갔었는데 올해 겪으니까 한탕해서 잘되고싶어졌어요...
저두요... 인생은 한방이라는거 뼈져리게 실감.ㅋㅠㅠ
ㅠㅠ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