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보다 입시가 빡빡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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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두가지입니다.
첫째로 그때는 서울대 정원이 굉장히 많았어요 .. 뭐 수험생도 많았지만 ..
게다가 전기에 서울대 떨어지면 성대 외대같은 후기로 가는 상위권도 많았고 ..
그래서 연고대랑 서울대랑 점수차이가 많이 나는거죠. 연고대랑 서울대랑 30점차이나는 이런 상황 요새같으면 상상이나 할수있겠습니까
좀 다른 얘기지만 정원도 훨씬 많고 차순위 대학하고 30점이 차이날정도로 인재들을 쓸어모은 서울대가
지금 이만한 아웃풋을 내는건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우리는 지금 이 아웃풋을 보고 설>>>>>>연고 드립을 치는거구요.
앞으론 이만큼 차이가 날수가 없다는게 명백하죠
둘째. 아마 이 요인이 더 클거같은데
여학생의 대학 진학률이 굉장히 낮았습니다. 여학생한테 공부많이시키는 부모님도 별로 없었죠 ..
인구의 거의 반을 차지하는 여학생의 진학률이 낮다는건 남학생 입장에선 엄청나게 편해지는거죠..
거의 남자들만의 경쟁이 되니까요..
거기다 집안 형편상 공부를 접을 수 밖에 없었던 똑똑한 학생도 있었을거고 ..
크게는 이 두가지 요인으로 보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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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집안사정 어려우면 공부 잘해도 상고가고 대학은 진학 안했다던데
이건 근현대사인가요?
맞음.
대신 좋은상고가기위해 공부는 많이 했다고..
좋은 상고는 나오면 바로 은행취직되서;;
84학번입니다. 지방이라서 편중된 의견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들이 이번에 수능 치루는 관계로 그냥 한마디 거들어봅니다.
최근에도 같은 상황이겠지만, 그 당시에는 집안사정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저도 공고(수도공고) 진학하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상고 진학하여 좋은 직장 (은행) 갈 수 있었던 것은 80년도 지나서는 끝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참고하시고.....
공고 입학하는 학생들 참 많았습니다. 특히 지방....
예를 들면 전교 50등 이내의 학생들 중에 공고 진학하는 사람들 많았어요 (박통의 기술.... 중심으로 - 지금 보면 일꾼들 양성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만,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과 교묘하게 맞아 떨어진 것 같습니다.)
지방학생들의 서울 소재 대학에 대한 정보가 없다보니 서울대 + 연고대 이외의 학교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연대를 가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SKY는 존재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외의 수도권 대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물론 제 자신이 관심이 없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선택의 폭이 좁았던 것 같습니다.
가정환경 역시 정보 부족과 연계되어 수도권 진학과 직접적인 연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은 지방 국립대를 졸업했지만, 이번에 울 아들의 수능 이후 지원과 합격에 이르기까지.... 예전에 비해서 많이 어려워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생 많이하신 수험생 여러분.
이제 시작입니다. We've only just begun (카펜터스)
아쉬운 점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것.
그리고 사회에서 올바른 판단을 하고있지 않다는 점.
이런 것이 여러분을 바라볼 때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 입니다.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것은 분명히 맞지만,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사는 것이 같이 사는 길 입니다. (말이 샜다.......ㅎ)
부모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언제라도......
남자들도 공부잘했는데 공고가는 사람 많았죠....지금 관점이랑 다르지만
학원고 과외의 증가...
음... 맞는 말 같네요.... 공부시키는 여학생의 증가가 많이 와닿네요...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