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여기 계신 분들은...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82228
그래도 다들 공부 좀 하시는 분들이니까
혹시 그런 생각 안드세요?
자식 낳으면 너무 자식한테 많은 걸 바라게 될 거 같음...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난 이런 상황에서도 이만큼 했는데
넌 이렇게 해주는데 왜 그정도밖에 안되냐
뭐 이런거...
주변에 친구들중에 부모님이 이런 애들좀 있던데...
전 부모님이 두 분 다 실업계 출신 고졸에 좀 넉넉지 못했어서... 항상 고맙다는 말만 듣고 자랐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저런 부모가 될 거 같아서 무서움 ㅜ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전제가 삼반수실패해봐서 인생맘대로되느넛도아닌걸느꼈고 자식이뭘하든 상관안할거고 자식 걱정안시키게 제가 열심히해서돈만히벌고 한놈만나아서 잘키울려구여 ㅎㅎㅎㅎ 하고싶은거하도록
전 애 외고 보낼 생각인데
중학생때 앉혀놓고 진지하게 얘기해보려구요
전 맞먹고 같이놀건데..
동생 보면서도 그런 생각 하는데 나중에 자식한테는 더 바라겠죠 'ㅡ' 안 그래야 되는데 ...ㅠㅠ
???????? 뭔소리요 이건
난 안 바라는데.
건강하게만 커주고..
공부는 하고 싶으면 시킬거임;
제친구 엄마아빠 다 서울대인데.. 전교10등하면 집에서 욕먹고 쫒겨난데요
아무리 좋은결과가 나와도 인정은 안해준다고함
ㄴㄴ공부의 고충을 잘알기에 더더욱 그러지않을거임 레알 딸나면 하고싶은거 다시켜줄거 공부안해도 머라안하고
오....이것은 미처 생각하지못했는데..
부모라는이유로 자식에게 진로를 강요할 권리는 '전혀' 네버 네버 없다고 생각함
만일 제가 그런부모가 될가능성이 1%라도있으면 자식안낳을꺼에요
저는 그럴까봐 안 낳음
저희 집안이 대부분 그러거든요
저도 웬지 그런 피가 있을 것 같아서 그냥 저에서 끊으려구요
공부는 아닌거같음..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