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N2hJZT9loiak0n [616997] · MS 2015 · 쪽지

2016-03-20 10:08:42
조회수 914

현역의 고민과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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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전국단위자사고 재학중인 현역 이과생입니다
중학교에서는 소위 말하는 전교권안에 드는 매우 우수한 학생이었지만 그것만 믿고
고등학교 공부(심지어 학원도 다니지 않아 영어단어를 외워본적도 없음)를 단 1도 하지 않은 저에게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이란 암흑 그 자체였어요
일주일에 저녁급식을 공부한다고 2,3번정도만 먹으며 수학공부를 한 끝에 2학년때는 확통 전교 1등, 미적분1 전교 10등이란 성적을 내긴 했으나 그 시험때 뿐이었고 2학기때는 미적분2,기벡이 44가 떴었어요
뿐만 아니라 모의고사때는 국어와 영어 1,2가 나오는게 대부분이었으나 내신은 항상 55...
그래서 현재 제 내신은 4점대 초반입니다...
3월 모의고사는 21112(원점수 367)이구요, 저번주 수요일에는
곧 쓰게 될 수시가 걱정되어서 진학실에 계시는 선생님과 상담을 했었는데 제 내신과 모의고사는 성대 추합 수준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참 많이 울었어요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목표인 고대는 아예 못간다고 하시고 진정 가고싶으면 재수해서 가라고 하시고..
하지만 그 말보다 더 슬펐던것은 선생님께서 제가 열심히 한다는걸 알고계셨기 때문인것 같아요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싶어서 몇일간 마음이 암울해요..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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