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없는 고3인데 왜 개념서랑 유형문제집을 동시에 하는지... 여름방학 때까지 rpm만 풀게할 생각인건가? 대학생인데 제가 과외한다면 제 수업으로 개념 확실하게 가르치고 필기할 수 있도록 수업 내용 정리된 자료 주고 유형문제집 하나로만 풀게할 겁니다. 아니면 기출3점부터 시작하든가요. 그래도 촉박한 시간인데.
글에 나오는 과외선생님이신 것 같은데 저도 과외하는 대학생 입장에서 저게 힘들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이렇게 말했던 겁니다. 처음에 뭣 모르고 열의가 막 넘쳐 흐를 때 학생한테 수업 열심히 하고 그러면 학생이 다 이해할 줄 알고 있었고 내가 생각하기에 힘들지만 할 수 있는 숙제를 내주면 꼬박꼬박 다 해올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학생은 있기야 있지만 별로 없습니다. 선생 입장에서 그런 학생이 편하지만 그런 학생은 찾기 힘들죠. 특히나 처음 시작하는 학생이면 7개월 안에 개념서, 쎈을 끝내고 7개년 정도의 기출문제 풀고 그 기출문제 패턴에 익숙해질랑말랑 할 때 아마 수능 치러갈 겁니다. 그러면 제대로 수능 준비를 못하고 들어가는 거죠.
기왕 비싼 과외비를 주고 하는데 학생이 수능에서 최고의 효율을 뽑아내도록공부방향을 지도하는 게 과외선생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노베이스 가르쳐 봐서 아는데 처음부터 기출가면 진도 못 나가요.
미적분2 과외하는데 하루에 3시간 반정도 3-4일 가르쳤는데 50문제 밖에 못 나갔어요. (이것도 어려운 문제 빼고)
진도 나가면 앞에 내용 까먹어서 또 설명하고...
절대값의 기본 개념도 모르고, 일차함수를 잘 그리지도 못하고 그래프 해석을 못 합니다. 근의 공식도 햇갈려 합니다.
그 결과 숙제도 못 내줍니다. 노베이스 상태에서는 혼자서 문제를 풀지 못할 뿐더러 답지를 보고 이해를 못 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사실상 바로 기출을 푸는것 보다 쎈 수1,수2,미적분1을 필요한 부분만 그것도 c스텝 제외한 부분을 1달 잡고 풀고,
그 다음 무적분2,기벡,확통 쎈을 푸는게 맞을듯 싶습니다.
물론 쎈 끝나면 당연히 기출 무한 반복 (이과생 기준)
사실상 저도 거의 기출보고 공부하긴 했어요.
저 또한 기출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기벡의 경우는 수능기적(자이스토리 같은거)로 바로 기본 개념 없이 바로 기출로 갔습니다.
그러나 제가 만약 중학교, 고등학교 1,2학년 과정이 없었더라면 점의 좌표 개념도 몰랐을테고 원의 방전식 구의 방정식 삼각형의 기본 원리...등등
많은 과정이 없었더라면 기벡 기출문제만 갖고 기벡을 이해했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과외를 받는다고 해도 기벡 기출문제를 하루에 2시간 일주일에 2번 봐주는 과외쌤이 다 가르쳐 주긴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사실 처음에 저도 님과 생각이 같았습니다. 수학 거의 노베이스한테 서점에 가서 같이 바로 자이를 샀습니다. 막상 과외해 보면 이해하시면 느낌이 옵니다.)
넹...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글 내용만 보면 두 과외 선생님 모두 기출 문제에 대한 언급은 없고 개념서와 유형서를 한꺼번에 같이 나간다는 내용만 있는데
과연 저것들을 모두 하고도 기출 문제를 나갈 시간이 생길지 의문이네요.
기초적인 내용과 문제에 대한 연습은 개념서 하나로만 해도 되고(너무 이상한 문제는 걸러내고), 2~3점 기출만 왕창 모아놓은 문제집이나 프린트물을 통해서 연습하는 것이 더 우선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2~3점 문제와 4점 문제 사이의 간극은 다른 문제집에서 선별한 문제들을 통해 어느 정도 좁힐 수는 있겠습니다만
저같으면 개념과 2~3점짜리 기출을 병행하면서 그때 그때 필요한 기초 내용을 다루거나,
학생의 상태가 더 심각한 경우에는 일정 기간 동안은 기초 내용에 해당되는 부분만 잡은 후에, 수능 직접 범위부터는 역시나 개념과 2~3점 기출을 병행하도록 할거 같거든요.
그 다음부터는 4점 기출과 필요한 문제들(다른 문제집에서 선별)을 다루면서 반복 학습을 하도록 진행할 거 같아요.
노베가 바로 어려운 4점짜리 기출을 들어가기 힘든 것도 맞지만,
개념서와 유형서를 다 하고 기출을 볼 시간이 나오기도 힘들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남을거라고 생각하고 개념서와 유형서를 전부 나가고 보니까 수능이 코 앞이면 답이 없는데
개념서와 기출을 우선적으로 다룬 경우에는
시간이 없는 경우에는 4점짜리 기출과 필요한 문제만 추가적으로 다루고 시험장 들어가면 될 것이고,
시간이 남은 경우에는 상황을 보고 다른 컨텐츠를 더 추가할 수 있으니
어찌됐든 기출을 먼저 봐야 나중에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처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후자요 윾쾌한사람이 좋음
더군다나 본인이 올려본 거니..
ㅋㅋㅋㅋㅋ유쾌하진않아요 혼잣말도하시고 갑자기 웃으시고 솔직히 약간 이상함
그럼 전자 (e-)
단호하시네염
전자가 좋겠네요.
감사합니다ㅋㅋㅋㅋ 1등급 올려주겠다는게 괜찮게보였는데 혼잣말이 큰마이너스라니ㅠㅠ
글만 보면 전 둘다 안 하겠지만 그 중에 고른다면 전자.
ㅠㅠ안하고싶으신 이유가뭔가요?
시간 없는 고3인데 왜 개념서랑 유형문제집을 동시에 하는지... 여름방학 때까지 rpm만 풀게할 생각인건가? 대학생인데 제가 과외한다면 제 수업으로 개념 확실하게 가르치고 필기할 수 있도록 수업 내용 정리된 자료 주고 유형문제집 하나로만 풀게할 겁니다. 아니면 기출3점부터 시작하든가요. 그래도 촉박한 시간인데.
과외를 실제로 해보시면 알듯
글에 나오는 과외선생님이신 것 같은데 저도 과외하는 대학생 입장에서 저게 힘들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이렇게 말했던 겁니다. 처음에 뭣 모르고 열의가 막 넘쳐 흐를 때 학생한테 수업 열심히 하고 그러면 학생이 다 이해할 줄 알고 있었고 내가 생각하기에 힘들지만 할 수 있는 숙제를 내주면 꼬박꼬박 다 해올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학생은 있기야 있지만 별로 없습니다. 선생 입장에서 그런 학생이 편하지만 그런 학생은 찾기 힘들죠. 특히나 처음 시작하는 학생이면 7개월 안에 개념서, 쎈을 끝내고 7개년 정도의 기출문제 풀고 그 기출문제 패턴에 익숙해질랑말랑 할 때 아마 수능 치러갈 겁니다. 그러면 제대로 수능 준비를 못하고 들어가는 거죠.
기왕 비싼 과외비를 주고 하는데 학생이 수능에서 최고의 효율을 뽑아내도록공부방향을 지도하는 게 과외선생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재를 지적했는데 저 교재로 가르치는 선생의 실력이 중요하지요?
기출을 이용안한단말도 없고, 기출의 중요성을 모르는 대학생은 없을거지요?
결국은 선생 실력입니다
저기 나온글에서 수학노베외엔 님이 판단할 아무정보도 없습니다. 선생이 어떻게 학생을 가르칠진 그 둘의 대화입니다.
연세대화학과./..
왜 rpm을 나가는거지..
rpm같은건 숙제로 주시지않을까요? 그리고 아예 노베라..아님 다른 문제집을 풀어야하는지ㅠ
기...출.....을.....
제가 노베이스 가르쳐 봐서 아는데 처음부터 기출가면 진도 못 나가요.
미적분2 과외하는데 하루에 3시간 반정도 3-4일 가르쳤는데 50문제 밖에 못 나갔어요. (이것도 어려운 문제 빼고)
진도 나가면 앞에 내용 까먹어서 또 설명하고...
절대값의 기본 개념도 모르고, 일차함수를 잘 그리지도 못하고 그래프 해석을 못 합니다. 근의 공식도 햇갈려 합니다.
그 결과 숙제도 못 내줍니다. 노베이스 상태에서는 혼자서 문제를 풀지 못할 뿐더러 답지를 보고 이해를 못 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사실상 바로 기출을 푸는것 보다 쎈 수1,수2,미적분1을 필요한 부분만 그것도 c스텝 제외한 부분을 1달 잡고 풀고,
그 다음 무적분2,기벡,확통 쎈을 푸는게 맞을듯 싶습니다.
물론 쎈 끝나면 당연히 기출 무한 반복 (이과생 기준)
사실상 저도 거의 기출보고 공부하긴 했어요.
저 또한 기출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기벡의 경우는 수능기적(자이스토리 같은거)로 바로 기본 개념 없이 바로 기출로 갔습니다.
그러나 제가 만약 중학교, 고등학교 1,2학년 과정이 없었더라면 점의 좌표 개념도 몰랐을테고 원의 방전식 구의 방정식 삼각형의 기본 원리...등등
많은 과정이 없었더라면 기벡 기출문제만 갖고 기벡을 이해했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과외를 받는다고 해도 기벡 기출문제를 하루에 2시간 일주일에 2번 봐주는 과외쌤이 다 가르쳐 주긴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사실 처음에 저도 님과 생각이 같았습니다. 수학 거의 노베이스한테 서점에 가서 같이 바로 자이를 샀습니다. 막상 과외해 보면 이해하시면 느낌이 옵니다.)
넹...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글 내용만 보면 두 과외 선생님 모두 기출 문제에 대한 언급은 없고 개념서와 유형서를 한꺼번에 같이 나간다는 내용만 있는데
과연 저것들을 모두 하고도 기출 문제를 나갈 시간이 생길지 의문이네요.
기초적인 내용과 문제에 대한 연습은 개념서 하나로만 해도 되고(너무 이상한 문제는 걸러내고), 2~3점 기출만 왕창 모아놓은 문제집이나 프린트물을 통해서 연습하는 것이 더 우선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2~3점 문제와 4점 문제 사이의 간극은 다른 문제집에서 선별한 문제들을 통해 어느 정도 좁힐 수는 있겠습니다만
저같으면 개념과 2~3점짜리 기출을 병행하면서 그때 그때 필요한 기초 내용을 다루거나,
학생의 상태가 더 심각한 경우에는 일정 기간 동안은 기초 내용에 해당되는 부분만 잡은 후에, 수능 직접 범위부터는 역시나 개념과 2~3점 기출을 병행하도록 할거 같거든요.
그 다음부터는 4점 기출과 필요한 문제들(다른 문제집에서 선별)을 다루면서 반복 학습을 하도록 진행할 거 같아요.
노베가 바로 어려운 4점짜리 기출을 들어가기 힘든 것도 맞지만,
개념서와 유형서를 다 하고 기출을 볼 시간이 나오기도 힘들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남을거라고 생각하고 개념서와 유형서를 전부 나가고 보니까 수능이 코 앞이면 답이 없는데
개념서와 기출을 우선적으로 다룬 경우에는
시간이 없는 경우에는 4점짜리 기출과 필요한 문제만 추가적으로 다루고 시험장 들어가면 될 것이고,
시간이 남은 경우에는 상황을 보고 다른 컨텐츠를 더 추가할 수 있으니
어찌됐든 기출을 먼저 봐야 나중에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처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과외로 학생 성적향상 직접 시켜보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