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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 [159932] · 쪽지

2011-02-09 13:49:57
조회수 158

2008년에 방송 작가 한 명이 자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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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에 방송 작가의 열악한 근무여건과 비정규직을 엮어 글을 하나 썼었는데...

이번엔 영화 시나리오 작가가 죽었네요. 남는 밥과 김치 있으면 갖다 달라는 유서 아닌 유서 때문에...

갑자기 시나리오 작가에 대해 집중조명됐는데...

한예종 나와서 단편영화로 상까지 받은,

나름 전도유망한 감독 겸 작가가 밥도 제대로 못먹고 살았단 이야기가 충격이긴 한가 보네요.


저도 작가를 꿈꾸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분야를 막론하고 '작가' 타이틀을 단 사람 중에...

먹고 살만 한 사람 찾기가 쉽지 않죠.


드라마 작가, 방송 작가, 영화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시인, 수필가 등등...

'글'만 써서 먹고 사는 사람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적고...

대부분 투잡, 쓰리잡 뛰는 게 현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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