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배철수 [533431] · MS 2014 · 쪽지

2016-02-01 01:03:46
조회수 280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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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 옷차림으로 항상 저를 반겨주시던 선생님께
시린 겨울이 가고 따듯한 봄날이 오고 있네요.
대학교에 제가 입학하게 되었다니
정말 꿈만 같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선생님과 저와의 만남은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당찬 저를 보고 환하게 웃어주시던 선생님
신발끈을 친히 묶어주시던 선생님
은빛 갈치를 손수 발라주시던 선생님
어디에서 이런 선생님을 또 만날 수 있을까요?
느티나무에서 담소를 나눴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편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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