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장 이해할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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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학적 환원을 통해 괄호 쳐진 경험적 자아가, 초월론적 주관성의 지평 내에서 지속적으로 자기를 정립하는 과정 중에 발현되는 지향적 체험의 다원성이 필연적으로 시간적 연속성이라는 선험적 형식에 귀속될 수밖에 없음을 논증하려는 인식론적 기획은, 역설적으로 그 기획 자체를 가능하게 한 언어적 매개의 불투명성에 의해 자신의 근원적 정당성을 끊임없이 유보당하는 해석학적 순환의 궤도 위로 추락하고 만다“
“우리가 대상들을 사유할 수 있게 하는 유일한 조건으로서, 직관의 다양을 하나의 의식 안에서 종합하는 통각(統覺)의 선험적 종합적 통일은 그 자체로 모든 경험적 인식의 근저에 놓여 있는 선천적 원리이다“
“정립, 반정립, 종합으로 이어지는 변증법적 논리 구조 속에서 절대정신은 예술, 종교, 철학의 형식을 거치며 자기 인식에 도달하지만, 직관의 외면성과 표상의 내면성이 사유에서 종합되듯 예술의 객관성과 종교의 주관성은 철학에서 종합됨으로써, 철학적 사유의 절대적 형식은 그 자체로 개념적 파악을 통해서만 진리를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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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몰루..
1번은 메를로퐁티 이용해서 좀 변형한거고 2번은 순수 이성 비판 인용이고 3번은 헤겔 독서 지문 좀 변형함
3번은 풀엇던거고 2번은사유할수있는 유일한조건이 선험적 종합적 통일이고 걔는 선천적인 원리이다! 아닐까...
2,3번 이해할 수 있는 것만 해도 고트인데
그냥 이 뜻임 ‘인간의 의식과 시간에 대해 멋지게 증명하려던 철학적 시도는, 결국 언어로 설명해야 한다는 한계 때문에 완벽한 정답을 내지 못하고 끝없는 늪에 빠진다’
단어 복잡해지는순간 뇌가 읽기를 거부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도 모르겠음
뜌땨
누가 쓴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부러 어렵게 쓰려고 발악한 티가 너무 나서 내 취향은 아니다
내가 발악한 거임 ㅋㅋㅋㅋㅋㅋ
메를로퐁티 지각의 현상학 원문에서 변형함
1번 뭔 갸소리디
자아성립과정에서 겪는 체험들이 시간적연속성에 귀속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논증하려는 기획은 언어적 매개의 불투명성 때문에 판단 자체이 모호함이 생겨 결국 결론을 유보하게 된다
이런건가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라는것의 의미가 명확하지 않아서 논증의 정확성을 장담할 수 없게된다 이런거 아니려나
ㅇㅇ 정확함. 개똑똑하네
이거진짜에요?
이런 문장들로 천페이지 가까운 책이 구성된게 생윤, 윤사러들이 단순히 결론만 암기하는 것의 원전이라는게 사실 ㅋㅋㅋ
크아악
때로는 아니다 싶은 건 빨리 도망가는 것도 능력
후설의 노에시스 노에마를 차용한거같고, 하이데거나 가다머의 사상도 반영된거같고... 단순화해서 말하면 나의 순수 의식이 시간 속에서 정체성을 세우는 과정을 완벽하게 설명하려 했지만, 결국 언어라는 불완전한 도구 때문에 확답을 내리지 못하고 해석의 늪에 빠져버렸노. 어렵노... 뜌...따...
괄호를 친다는건 후설이 말하는 경험에 의거해 사료하는 자아를 잠시 치워두고, 한 발자국 뒤로 멀어나서 철학적 직관으로 사유하는걸 말하고
삶의 파편들이 공통성을 가지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시간적 연속성에 귀속되어야한다는 철학적 논증인데 이를 언어로 번역하다보니 언어 자체의 불완전성 탓에 말하고자 싶은 바를 말하지 못하는거노
음 다시 생각해보니까 저정도 어휘가 적절하네 심상을 그대로 다운그레이드없이 표현하려면 저정도 문장은 필요항득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