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더프 세계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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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더프 세사 후기입니다. 옆 동네에 불이 난 것에 비하면 덜했습니다. 그래도 1컷 50 ez 이런 시험지는 아니고 준킬러 다수에 킬러 하나 박힌 까다로운 시험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25 9평 느낌이었네요. 수능 기준 25 9평과 동일한 47이 1컷일 거 같습니다. 동사가 지엽적인게 많았는데 세사도 비슷하게 지엽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낚시 거는 문항과 사료 해석을 요구하는 문항도 적절히 배치된 게 동사보단 밸런스 있게 나왔네요. 봐 볼만한 문항은 10번 11번 14번 19번 정도가 있겠습니다.
10번:23학년도 9월 17번 다운그레이드 버전 입니다. (원본 꼭 다시 보시길) 에프탈이 존재했을 시기에 인도 북부는 굽타가 서아시아는 사산조가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지역 통합+간단한 연표를 물어보는 것이 좋은 문항입니다. 이런 문항이 수능에 자주 등장하니 이런 유형은 꼭 정복하셔야 합니다.
11번:사료도 살짝 까다로운데 정답 선지가 뜨헉! 지방에서 왕처럼 군림한 자=절도사 / 수십년 간 분열=5대 10국 / 황제가 인사권 장악/ 등등을 보면 왕조가 송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송나라는 왕안석을 등용하였지만 구법당의 반발로 개혁에 실패합니다. 신법당과 구법당을 기억해두시길.
14번:이집트와 수에즈 운하만 보고 영국으로 돌격했다면 매우 유감입니다. 굉장히 트랜드한 낚시 문항이죠. 영국은 알제리를 점령한 적도 없고 무엇보다 사르데냐 통일 운동이 일어날 19세기에 혁명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사료는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고 판단해야 하는 교훈을 주는 문항이라 매우 좋다 생각합니다. ps 수에즈 운하 완공은 프랑스가 했습니다. 프랑스와 이집트 공동 소유였는데 프랑스와 이집트에 악재가 겹쳐 영국으로 넘어간 겁니다.
19번:사료는 하나도 안 어렵지만 (나)와 ㄷ 시기를 아는게 연표를 소홀히 했을 대다수 학생에겐 그저 3번과 5번중 2지선다 찍기로 작용하셨을 겁니다. 그렇다고 완전 초지엽적인 연표는 아니고 이미 기출된 연표들 입니다. 아무리 세계사가 요즘 연표의 난도가 하락한다 하더라도 얼마든지 킬러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으니 특히나 현대사 연표는 싹 다 봐두시길 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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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반응이 열광적이지? 이거 프사로 하면 약간 잘 안보이는데




이거보고세계사8등급이던제가100점을맞을수잇었습니다..
만표 300점으로 55915로 서울대 쟁취!
오...외대엿음?
외대 버리고 중대감
외중시건아니었나
아니 17번 왜케 어렵지 했는데 세계사문제엿구나.... 혹시나 만약에 이게 동사문제였다면 어떤걸 근거로 잡고 한중수교 한일수교 등등을 걸러야 했나요
우리나라가 수립된지 23년이 근거입니다
49+23=72년 1972년 닉슨 중국 방문
참고로 미한일은 안되는게 '외교적 고립'에서 탈락입니다 반면 중국은 60~70초때 소련이랑 사이 나빠서 자본주의 진영이랑도 안 친하고 소련이랑도 안 친한 문제 그대로 '고립'이었어요 교과 외지만 이런것도 알아두면 좋습니다
참고로 72년을 기준으로 이루어진 미중관계를 핑퐁(탁구) 외교라고도 합니다 탁구선수들끼리 먼저 만나서 경기하고 그랬거든요

중국만 고립인거ㄹㅇ 꿀팁이네여 감사합니다이번 19번 빼곤 대부분 문제 다 잘풀림요 만점도 받고
(여기에 올린 자작 문항 덕에 이젠 대충 키워드만 잡고 넘어가는 실수 더이상 안하니까 조음)

안정 1등급~50점한텐 19번말곤 스무스하셨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