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inder라는 단어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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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시키는 것
상기시키는 건 잊은 과거의 감정이나 생각을 다시 떠오르게 만드는 거잖아
다른 단어들은 정작 현재의 감정이나 생각에 주로 국한되는 건데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듯이 인간은 과거와 구분지을 수 없는 존재인데, 내가 잊고 있었던 것을 다시금 떠올리게 만든다는 것 자체로 숭고하다고 생각함
그런데 그냥 상기시키는 건 remind인데, reminder는 어떤 매개체를 통해 그 상기를 이끌어 냈다는 거잖아
어렸을 적 추억이 담긴 물건일수도 있고, 괜히 무언가 떠오를수도 있고
그래서 reminder를 보면 매개체를 통해 추억이 흘러가는 그림이 그려짐
예전부터 하던 생각인데 문득 다시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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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이런 생각을 하는건강
현학적으로 보이고 싶어서 적어본거임

이미 현학적이심다히히 오줌발싸
히히
과거 입결을 remind 하는 것은 앞으로의 입결 predict를 위한 매우 important하고 value가 높은 필수 작업
참고로 난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야
옛날이 너무 좋아서 너무 그리워서 잡아먹히는 날 보는게 싫어 :p
얼굴이 붉게 상기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