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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똑같이 배분 or 개인의 능력에 따라 배분..
둘이 장단점이 존재해서..
전 능력주의에 동의하지 않는 편입니다
이유도 궁금합니다!
능력주의는 오만을 만든다고 생각해요. 국가에 살아가는 시민들은 공의로운 삶을 위해 공동체 안에 머물면서 공동체와 결부되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어요. 가장 이기적인 사람도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진다면 이순신 장군님과 세종대왕을 존경하죠. 그렇다면 시민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이 해야 마땅한 행동을 하려면 협력이 필요한데. 능력주의는 자신의 현 위치가 자신이 우연적이지 않은 것으로 일구었다고 착각하게 만들어서 하층을 깔아뭉게고 하층은 패배감을 내면화한다고 생각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능력을 완벽하게 공정하게 판단할 수 있을 수록 오히려 불평등과 불행은 커진다고 봐요.
그런 부작용도 있겠군요
전 근데 그건 개인의 심리 문제라고도 생각해요
개인의 심리로 떠넘기는 사회는 개인을 사랑할 수 없는 사회라고 봐요. 전 이게 부작용이 아니라 우연성에 감사하고 자신의 위치에 끝없이 정진하는 인간이 아니라 오만해하고 안주하는 인간을 만든다고 생각하니까요. 정말로 능력주의가 온전히 매우 뛰어난 사람을 뽑았을까요? 그렇다면 과거 의대의 입결이 지금보다 낮았을 때는 의사들의 기량이 지금보다 현저히 낮았을까요? 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절차가 공정하느냐, 도덕적 응분을 따지지 않느냐가 중요하다고 봐요
저도 자유주의를 지향해서 최소수혜자에게 사회적으로 지원이 되기만 하면 능력주의로 가는게 좋습니당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아무리 능력없어도 적당히 살만한 능력주의 사회
저는 능력주의에 동의하는 편, 근데 능력을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끝없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