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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류어드 [1452298] · MS 2026 · 쪽지

2026-03-11 18:04:19
조회수 196

상장폐지의 아픔은 정말 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77861096

제가 오랜기간 이용하였던 오르비를 한번에 떠나게 된 계기가..

2019년에 '코오롱티슈진' 관련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 제가 분석해 본 바로는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약품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언론이 지나치게 물어뜯는다고 생각해서(정치적 이유도 있었을 거라 추측중)

코오롱티슈진에 올인을 하였는데


당시 식약처가 인보사 허가를 끝내 취소하고,

정작 문제를 제기한 FDA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3상 임상진행 계속하라 했음에도

상장적격적 실질심사로 넘겨버리고 상장폐지 결정을 받은 바람에..

그때 식음을 전폐해고 한달간 아무것도 못하고 폐인이 된 적이 있습니다.


그 후 코오롱티슈진은 일종의 3심제와 같은 것을 거쳐서

(개선기간 1년 -> 상장적격성 심사 -> 개선기간 1년 -> 상장적격성 심사)

2022년 가서야 겨우 거래재개가 되었는데

그간 돈이 묶여서 다른 주식도 못샀고

당시에는 2020년 법안을 통과시키고 2023년 시행 예정이었던

'금투세'라는 무시무시한 법 때문에 주식시장이 얼어붙어서

결국 오래 못쥐고 팔고 나갔는데

(금투세는 다행히 24년 12월에 폐지되었지만...)


그 후 25년 가서 10만원 돌파한거 보고 가슴이 많이 쓰리네요.


정말 억울한 인생의 억까 순간이었는데

너무 많은걸 잃고 깊은 상처를 겪은 순간...


제가 지금 탈모가 많이 진행중인데, 그 지분의 80%는 저때 겪은 억까가 차지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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