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 애들 수학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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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뒤에 중학교 동창이 (예비고2) 벌써 한석원쌤 알텍 기벡 공간도형 파트를 2배속으로 듣고있네요 ㄷㄷ...
같은 이과인데 .. 전이제 수2 처음 시작하는데 .. 차이가 너무 나는거 같네요 ..
제가 학원을 쉬거나 .. 이런짓 안했는데 .. 왜이렇게 진도차가 클까요 ㅠㅠ..
괜히 열등감이 드네요 .. 한달전 수1알텍듣다가 진도 빨리 빼려고 알텍때려치고 수2 적통 기벡 기본강의 듣고있는데 ㄷㄷ..
이러다가 수능까지 이런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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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학교 수학 시간에 선생님이
"나는 지금 10-가,나를 다 봤다 손 들어봐~" 했을 때 30명 중에 10명 남짓 손 들고
"나는 지금 수1까지 다 봤거나 보고 있다 손 들어봐~"했을 때 30명 중에 5명 남짓 손 들고
"나는 지금 수2랑 심화미적까지 다 봤거나 보고 있다 손 들어봐~"했을 때 30명 중에 2명 정도 손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중간/기말 수학시험 난이도 중상 정도로만 내도
반에서 1~2등 했다던
자칭 과고 안 가고 걍 우리학교 왔다는 애들도
반타작 남짓 하더라구요 ㅡㅡㅋ
(수학 모의고사 성적이 저희 지역 과고 바로 아래급인 괜찮은 일반고였음..)
결론은, 그 나이에 선행 하는 애들 치고 제대로 하는 애들 없습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 학교에 따라, 그 나이에 선행 하고도
최근 수능 기출 풀면 가볍게 1등급~만점받는 ㅚ수도 존재하겠지만
확률적으로 봐도 그런 애들은 극히 드물어요.
괜히 기죽지 마시고 님만의 공부 방식을 고수하세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께요 ㅎㅎ
보통 선행학습을 하지 않는 아이들은 그시간에 놀죠.
기초도 탄탄하고 수학을 싫어하지 않아서 고2 고3과정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이라면 선행학습 하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애들이 진도 빼고 있을 때 나는 거기서 더 나간 공부를 할 수가 있는데요.
제가 가르친 아이들 중에서 이과에서 탑이다 하는 경우 80% 이상 고2 끝나기 전까지는 이과범위 진도 다뺀거같네요
안하면 시험을 못보고 하면 꼭 잘 본단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공부야 해서 나쁠 것이 없죠
주의할 것은 진도 빼는 데 목숨을 거는 일과 내가 그럴 능력과 상황이 되지도 않는데 반드시 어느 시점까지는 선행학습으로
어디까지 다 돌려야겠다는 강박관념이고요... 이런 식으로 선행학습 하면 안하느니만 못하긴 해요
네 ㅎㅎ.. 알겠습니다 ㅋ.. 그런데 왠지 저만 ..진짜 저만 느린거 같아서 걱정이되서 그랬어요 ㅠㅠ..
선행 덜되있다고 기죽을필요전혀없어요 ㅋㅋ 오히려 그 2배속으로 듣고계신분이 더 안됬다는느낌이드네요 2배속으로들으면 남는게 뭐가잇을지 ,, =ㅁ=;;
ㄷㄷ..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했어요.. 진짜 뭐가남을지 .. .. 결국 지금 인터넷 다른거 하고있네요 ..ㅋ
선행한다고 남는거없는데..
제가 10가할때 수1하던애들 나형도 ㅈㅈ하는애들많아뜸
아닌사례도있지만
선행한다고 점수 잘 나올거면 대치동 애들 90%는 1등급 나와야 합니다.
수박 겉 미리 핥아봤자 오히려 수박의 참맛을 아는데 방해만 됩니다.
20년 전이지만 저는 고3과정까지 다 끝내고 나니 2학년 12월이 되더군요..
1학년 때 다 봤다던 애들 학력고사보니 저랑 20점 넘게 차이났습니다 (75점만점)
오오 진리의 아벨선생님
오오 아벨느님
2학년 12월이 아니라 1학년때 보셨어도 왠지 다른애들이랑 20점 넘게 차이나셨을꺼 같은데 ㄷㄷ..
고2 겨울방학쯔음에 끝내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봐요..수능에선;
저는 이번 겨울에 개념만 다보고 1학기때 제대로 심화복습하고 여름에 기출 풀려 했는데 .. 이건 좀 어떤가요?
능력이 되면 하세요 대충 훑는게 나쁜거지 ..-_-;;제대로만 해놓으면 나쁠거없음
비록문과이지만
고1때 이과상반애들이랑 같이 수학 한 경험으로 처음에는 고1때 수2랑 그당시 심화미적 하는 이과 애들도 많았지만..
진짜 차근차근하게 하고 진도에 얽매이지 않는 애들이 고3때 역전하더군요.. 진도에 얽매이지마세요
그리고 선행학습(이과애들)한 애들도 진짜 제대로 한 애들은 물론 성적이 좋았으나.. 진도 나가기 급급한 애들은 나중에 말리는 경우 많았어요.. 개념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 그런경우는 제주위에도 있는거 같아요 ㅋㅋ
진도를 다 나갔다의 주어는 보통 학생이 아니라 선생님이더군요.
자연계라면 고3 4월전까지만 진도 다 끝나면 엄청 늦는건 아니구요
진도가 모든걸 말해주는건 아닙니다. 차근차근 고민하면서 나아가는 학생이 고득점을 받더군요.
아예 안하면 문제 되긴하겠지만 ;;
오히려 어설프게 하고 온 애들이 나중에 헷갈려서 망하고
그 수업할떄 딴짓하다 망하고 그러더군요 ㅇㅇ
저는 알텍 무조건 1배속으로 들었구요. 조금이라도 이해안되면 다시돌려들었어요 선행도 한학기 이상 해본적도 없구요 확실히 실력상승해서 올해 가형 69수능 111 안정적으로 찍었습니다(작년은 222) 2배속은 도대체 말이 들리기는 할까 걱정되는데요;;
ㅋㅋ그렇게 빨리(대충)듣고 한번 더듣지 뭐 <--이런태도는 망하는 지름길..
선행 마니할필요 없어요
한번할때 정확하고 꼼꼼하게 하는게 중요하죠..
제대로만 한다고해서 나쁠거 없는 선행학습이라.....
정말 0.01%에 해당하는 중학생 나이로 대학입학하는 초월적인 인재들을 제외하곤_
평범한 노력하는 아이들에겐 오히려 그들 스스로 불행학습의 시작이 될수있다고 봅니다_
선행학습 그 자체 의미가 남보다 앞서간다는 의미인데, 어린마음에 자신을 남보다 우월하게 판단하거나,
그릇된 생각을 가질수있기 때문이죠_
자신감" 이란 표현도 좋지만, 사실 그 맘때쯤의 호기강한 나이땐 우월감이 더 앞설껍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