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인생이 조금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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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상황마다 최선의 선택지를 골랐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면 더 나은 방향도 많았을거 같은데 또 막상 이렇게 생각하니 미래의
상황이 이렇게 될거란건 그때의 난 알 수가 없었을거라 매 순간
당시의 여건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되 그 선택에 대해선 최대한
몰두해볼걸 그랬다ㅠ
뭐든 어중간하게 경계를 타다보니 이도저도 아니게 된거 같아여
그렇다해서 한가지 선택에 몰두하자니 과거의 나는 그 선택에 몰두하자기엔 다른 리스크를 부담할 자신이 없었기도 하고;;
어릴때는 맨날 가족들이나 할머니, 할아버지랑 가끔 동네에서
놀자고 떼써서 단순히 놀땐 내가 어른이 될 줄 몰랐는데ㅠㅠ
시간 진짜 빠르다
난 아직 고딩 같은데도 다들 성숙해보이고 나만 애 같다.
아직도 뭘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고 좋아하는거라곤 먹는거뿐인
내가 지금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고민해보니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고려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은거 같다.
일단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한 열심히 살아봐야겠다.ㅠㅠ
내년엔 더 나은 상황에서 덜 걱정하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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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티 이럴 땐 이모티콘 쓰지 말고 위로를 해줘야죠
무슨 강아지 교육하는거 같네 ㅋㅋ
ㅠㅠ
내맘을 어케 다알지
도움이 될진 모르겠는데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에요 같이 힘냅시다 ㅠ 너무 공감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