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망하고 대학 왔는데 삼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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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군대는 면제라 군대 문제는 없고
사진은 순서대로 2511 2606 2609 2611입니다
2월부터 11월까지 기숙학원에서 지냈고 6모전까지는 되게 열심히 했습니다. 근데 6모 보고 나서 너무 자만해졌고 최소 서성한 이상은 무조건 가겠단 생각에 휴가도 자주 나가고 노래들으면서 공부하고 일주일 내내 나무위키만 보면서 시간때운적도 있습니다 그렇게 9모를 6모보다 못보고 나서 정신차리고 열심히 하려했는데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단 압박감에 이것저것 다 해보려다 제대로 하나 끝내지도 못한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랑 n제도 엄청 샀는데 모의고사는 풀고 나서 못 본거 같으면 채점도 안 하고 n제는 하나 다 끝내본적도 없습니다.
그렇게 수능을 봤고
국어는 평소 평가원은 2등급은 나오고 실모 봐도 1등급은 안 뜨더라도 높2가 뜨거나 절대 3은 안 떳습니다 그런데 수능땐 독서론뷰터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6,9 화작은 다 맞고 6월 문학 안 틀리고 어려운 9모 문학도 하나 틀리던 저였는데 믿었던 문학 화작에서도 시간을 오래끌며 독서는 제대로 풀지도 못했습니다. 수학은 2,3을 왔다갔다 하는 실력이라 저럴거라고 예상했는데 국어만 망한게 아니라
영어는 현역때도 안 뜨던 4등급이 떳고 정법은 3,5,6,7,9,10모 만점에 더프 풀어도 최소1등급에 만점이 더 많이 나오던 실력이었고 사문도 9모때 실수하긴 했지만 그뒤로 실모를 4,50개씩 풀면서 ㅇㅓ려운 적중예감도 1개 틀리거나 다 맞고 그랬습니다. 근데 저 성적표를 받으니 멘탈이 너무 나가더라구요. 그래도 멘탈 잡고 맞춰서 가자 마인드로 대학을 쓰고 일주일 다녔는데 학교에 정도 안 가고 수능에 자꾸 미련이 남더라고요. 그냥 답답해서 두서없이 써봤는데 조언도 좋고 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은지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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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저라면 원코를 넣긴할텐데.. 이게 새가슴때문에 수능에서 미끄러졌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심이 중요할듯 합니다.
새가슴때문이라면 무조건적인 추천은 조금 어려울꺼같아요
저도 그것때문에 고민이에요 현역때도 원래 잘하지는 못했는데도 평소 모고보다 떨어졌고 재수때도 그래서…
제가 너무 떠는 것 같네요 ㅠㅠ
당일에 컨디션 조져서 국어 안읽히는 경우 많아요
이게 단순 컨디션 문제인지 제가 유독 떠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국어 빼고는 다 올릴 자신 있는데 국어가 걱정되네요
최소학점이랑 동강 최대한 활용해서 그냥 무휴반이 어떨지요? 학원을 안다니는게 불안하다면 매달 사설 치면서 긴장감 유지하는게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조언 감사해요!!
무휴반도 생각해봐야겠네요
저라면 무조건할듯 그냥 휴학하고 하거나 올해 마지막이니까 학고반수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