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정시파이터... 선생님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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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하고 나면 학교에서 수능공부를 해야 한다는 나름의 두려움(선생님들이 간혹 꼽을 주신다던가)이 있었지만 내가 잘 버티면 그런 갈등도 지혜롭게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오산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국어/탐구 공부를 하고, 하교 후~취침시간까지 수학을 하는 편입니다. 영어는 뭐 단어 외우는 정도만 하고요. 순공 시간도 나름 계산해서 계획표도 짜고 착실히 이행하면 3모에서 첫 상승곡선을 그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선생님들과 예상외로 마찰이 자주 생겨서 걱정입니다. 선생님들 수업에 폐 끼치지 않으려고 맨 뒷쪽 구석 자리에서 조용히 공부했는데, 선생님 두 분 정도랑 좀 말다툼 같은 게 있었습니다.(진로교과, 미적분 과목이고 애초에 저는 확통으로 수능을 보기로 결정한거라 미적분 과목도 들을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고2때 수강신청을 왜 저렇게 했는진 모르겠네요)
이번 주 금요일에 담임 선생님과 상담이 있는데, 숙려제나 가정학습 등 학교를 최대한 안 갈 수 있는 방법 같은 걸 여쭤봐도 되려나요? 당장 오늘도 하루 치 계획의 절반도 못 했습니다. 이렇게 그냥 어중간하게 버티다간 흐지부지될 것 같네요 ㅠㅠ 비슷한 고민을 해 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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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천상천하유아독존밀고 나가면 뚫린다
진짜 그러고 싶은데 미적분 쌤이 너무너무너무....... 견디기 어려워요 자꾸 교실 뽈뽈뽈 돌아다니면서 다른 공부 하면 책상을 탁탁탁 치는데 진짜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대부분의 교사는 그냥 공무원임
한번 목표를 정했고 그 결과가 정말 가지고 싶으면
옆에서 짖어대는건 무시해야함
고3 노자퇴 정파 주제에 제가 너무 나약한 건지...ㅎㅎ 참 힘드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수능 파이팅 :)근데 쌤말이 틀린게 아님 나도 그쪽처럼 그랬었는데 솔직히 재수끝나고 보니까 쌤말이 ㅈㄴ 맞더라 40명정도 내신3.xx이상 되는 애들이랑 정시파이터 했는데 현역때 대학 중경 이상간애 정시1명 밖에 없었고 다 논술 내신으로감 그리고 재수때도 중경이상으로 탈출한애6명정도밖에 못감 지금 그 40명중에 11명이 3수한다 ㅋㅋ 그래도 정시하고싶음 걍 무시하셈 쌤이랑 말다투는거보단 걍 수용하고 끝내셈 반박하지말고 걍 흘려넘기삼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마음이 이래저래 참 복잡하네요 그래도 제가 고른 이 선택이 후회되지 않게 해보고 싶습니다
근데 학기초엔 그럼 저도 3~4월달에는 내신해야한다고 강제로 불러서 상담도 시키고 수업때도 인강 못 듣게 패드 압수당하고 그랫는데 5월6월되니까 터치하는쌤들 없어짐
너무 당연한 소리긴 한데 어느 정도의 성적으로 증명하는 것도 필요할 거 같더라고요,,
정시 계약 3합이던 형도 내신 5등급이라 한때 학교에서 안 좋게 보시다가 모고로 증명하곤 어느 정도 응원받았다는 거 보면 어려운 부분인 듯
팀08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