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국어황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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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인데 요즘 군대에서 후임 국어 알려주다보니 다시금 의문이 생겨서 질문해봅니다...
22년도에 6 9 수능 99 93 99였고
1컷이 100점에 가까웠던 9월 모의고사를 제외하고 3년간 국어는 고정으로 높은 1등급이 나왔습니다.
근데 단 한번도 100점을 받아본 적은 없었어요
지문 이해력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가끔 지문에 나온 논리를 사례에 적용하거나 하는 문제에서
뇌의 램이 딸려서 문제를 푸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분명 뭘 해야 풀리는지는 알고있는데 여러 정보를 빨리 처리하려다보니 머릿속에서 버벅거리고 튕기고 하는 느낌
특히 시간 압박을 의식하는 경우 심해져서 머리가 하얘지고...
나중에 웩슬러 검사 해봤을때 처리속도가 81이 나왔는데 이거랑도 관련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이런 것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연습과 훈련을 했다면 이런 현상을 해결할 수 있었을까요..?
아니면 그냥 선천적인 지능의 특성으로 발생한 문제였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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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훈련으로 단기간 내에 유의미하게 올라가는 부분이 아닐걸요
그냥 제 지능의 특성이 문제푸는데 적합하지 않았던 걸까요
뭐 저도 정신과 전문의나 뇌과학자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약한 부분은 뭐 어쩔 수 없겠죠
22수능 백분위 100이긴한데 애초에 점수들어보니 님도 국어황인데요..?
분명 지문에서 이해하라고 준 것들은 전부 이해했는데 매번 시간이 부족하고 한두개씩 틀리는게 화나더라고요
원래 100점은 운이 좀 따라줘야댄디ㅏ고생각함요
그런가요...ㅠㅠ
일부러 시간 제한하고 풀어서 다 맞히는 거 연습 하면 조금 좋아지긴 해요
어차피 수능볼생각은 없긴한데...
아쉽네요 그런쪽으로 좀 더 연습해볼걸
뇌 무슨일이 나도 다 맞는다는 마인드로 이상한짓? 많이 했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