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튀김 안 먹고 싫어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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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감자튀김의 명가는 맘스터치인데 맛도 맛이지만 배고프던 경북대 시절만 해도 운동 갔다가 맘스터치 감자튀김 씹어먹을 때만 해도 조그만 묘미가 있었음
문제는 과거 10년 전만 해도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내 감자튀김 조리시설 사진을 보다시피 기름 잔뜩 풀어넣고 감자튀김 조리용 망 달린 도구 내 감자튀김 부어넣고 ㅈㄴ 뜨겁게 달궈서 튀기는데
문제는 암만 지네들이 식물성 감튀 만든다 해도 이게 300도씨가 넘어가면 열에너지 때문에 식물성이 동물성으로 CIS변이가 일어나는 사태가 벌어지는데 이게 소위 "감자튀김=트랜스지방 폭탄" 이라는 인식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함
트랜스지방이 동맥경화나 혈전 막히는 사태 최악의 주범이라는 건 알만한 사람들이라면 알 테고 이 CIS변이가 모 대학 논술에 문제로 나온 적이 있는데 아마 숭실대인가 중앙대인가 그럴 거임
내가 그 이후로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가서 감튀 햄버거 안 먹은지가 벌써 10년이 훨 넘어가는데 대략 용혈성 독종 증후군, 일명 햄버거병 사건 터지고 나서는 저런 곳에는 발길 아예 끊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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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감튀모임 보면 묘하게 웃긴 게 있는 건 사실임.
저는 1일 1감튀 합니다
확실히 중독적인 건 맞음
햄버거보다 더 맛있음
맛있는거 안먹고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먹고 행복한게 낫다 생각해요(문과라 과학적인건 몰루)
가끔 먹고 운동 지대로 하기만 해도 문제 안 됨
자기 통제력이 ㅈㄴ 중요한 거지만 자기를 못 믿는다면 애초에 가까이 안 하는 게 답임
중독성이 ㄹㅇ 도박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