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적으로 성대 전전이면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77719632

성적 딱 맞춰서 온건가요?? 고대 한 번 써볼까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아서요…
채연 인하 코스피 연고 서울대 삼반수 삼수 건대 반수 한양 과기대 김범준 한의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
자지 버섯 4 0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버섯입니다
-
통합사회 미녀 선생님 0 0
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연고대 전전 되는 점수 같은데요.
고대 일반은x 교우는 됐을 점수긴 한데… 거긴 빵꾸난거라서요
네 지금 확인해보니 영어등급 때문에 연대 이과계열만 되고 고대는 전전은 안되시네요. 성균관 전전 최초합에 딱 맞는 성적이신듯요. 실제 사회나가면 성대전전이나 고대나 큰 차이 없어요. 고대가 선후배관계가 끈끈하다는 장점 외에는요.
ㅠㅠ 그래도 연고대 간 사람 보면 너무 부럽네요?
부러워할건 연고전 밖에 없을듯요 ㅎ 성대 좋아요^^
딱 맞춰서 잘 쓰신듯요
결과가 나오고 난 다음에 '저기 썼더라면 됐겠네' 라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게 IF에 아쉬워하다보면 '어제 주식에서 X종목을 사서 오늘 팔았더라면' '저번주에 로또번호 XXXXX 번을 샀더라면' 과 같은 아무런 의미도 생산성도 없는 것에 아쉬워하고 괴로워하면서 인생을 낭비하게 되거든요.
(어제의 저점에 주식을 사서 오늘의 고점에 주식을 파는 행위를 몇년만 반복하면 세계 최고의 부자 중 한명이 됩니다. 그러니 이게 얼마나 의미없는 가정입니까.)
성균관대는 정말 좋은 대학이고, 전전은 정말 좋은 과입니다. 이렇게 훌륭한 것을 이뤘는데 내가 이룬 것을 자축하고 만끽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아까운 시간에 발생하지 않았을 과거의 선택에 사로잡힐 필요가 있을까요? 그 시점에서 쓰지 못했던 원서는 다시 돌아간다해도 못 씁니다. 그리고 만약 그 원서를 썼다면 그 순간 그 시간선의 세계관이 뒤틀리면서 나보다 더 점수 높은 사람들이 원서를 써서 그 과는 지금처럼 빵이 아니라 폭이 나면서 결국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이정도 성적에 성대 전전이면 성적에 딱 맞게 잘 쓴 원서입니다. 불필요한 것에 시간낭비하지 마시고, 쓸데없이 감정을 자기학대하지마시고. 성대 전전이라는 훌륭한 성과에 스스로를 아끼고 더욱더 자랑스러워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한해동안 수고했고 대단한 결과를 이뤄냈어요!
좋은 말 감사합니다!! 원서 쓸 당시에는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보다 낮은 점수인데 빵꾸나서 들어가는 거 보니까 부럽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그냥 한 번 찡찡거려 본 거 였는데 이렇게 좋은 말을…!!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