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경쟁이 너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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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죽어라고 구르면서 생기부 꾸역꾸역 채우고
남들보다 내신에서 한 문제 더 맞추겠다고 머리 쥐어짜가며 별 쓸데없는 거 외우고(영어 수특수완 통암기하고 제123이온화에너지 순서대로 다외움)
이렇게 해서 감사하게도 좋은 대학에 들어왔는데
이제 내 경쟁자들은 학교에서 물총놀이나 하는 별 생각없는 친구들이 아니라
나보다 훨씬 성실한 일반고 전교 1, 2등들
1년 투자했으면 정시로도 멀쩡히 왔을 수준의 자사고, 영과고 전교권들
수능 틀린문제가 한 손에 꼽는 정시러들
+ 텝스, 지필 초고득점에 정성스펙은 당장 교수 임용돼도 될 수준인 편입생분들
이런 괴물같은 분들 사이에서 상위 20% 안에 들어야 수련받을 수 있고
성적뿐만 아니라 동아리활동, 평판관리도 고등학교 때보다 훨씬 빡세게 해야한다니... 너무 무섭다
심지어 통합 6년제라 예과때도 못놀고 달려야 하는데 그와중에 선배님, 동기분들과 인맥까지 챙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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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의학과가 최고임 5 11
모두의 위에 "설 수" 있음


아주대..?
아근데 그럼 진짜 6년성적다봐요? 개빡센디 원래예과안보는데

흑흑흑근데 어떻게보면 의대뿐만 아니라 다른 과 학생들이랑 같이듣는 교양과목 성적도 들어가니까 점수를 펌핑할 기회일 수도...?
이온화에너지 똑같네요 ㅋㅋㅋㅋ
으아 근데 의대도 저런 고충이...ㅜㅜ

헬네플알질산수! 이런식으로 제1 2 3 다 순서대로 외웠는데...나는 2학년 물리때 애들 중간 기말 수행 소수점까지 다 적어서 엑셀에 기입해서 셀프 점공 분석기 만듬 ㅋㅋㅋ 걍 내신이 사회악이다

님도요? ㅋㅋㅋㅋ 저도 미니 진학사 소리 들었는데...궁금한게 자교병원아니여도 다른곳에서 수련하면 수련자체는 거의다 할수있는건가요?
인턴 선발을 올해 1681명 한다던데 의대생 절반정도는 못하지 않을까요...? 일반의(GP)로도 많이들 빠진다곤 하는데 성적이 하위권이면 자교 병원에서 탈락하는 순간 좀 어려워질 거 같아요
티오가 절반밖에 안되는구나.. 저는 의대가면 거의다 전공의 가는줄 알았음요
1681명은 올해 상반기, 하반기로 나뉘어서 인터를 뽑는 것 때문에 그런 숫자가 나온 것이고 하반기도 비슷한 수치를 적용할 경우 3500명 수준이라 인턴을 못할 가능성은 상당히 적습니다.
내외산소갈 각오하면 편해지긴할건대..
인기과가려면 피터지죠
엥 예과성적 들어가는 곳도 있음? ㄷㄷ
저희힉교는 예과 본과 구분이 없는 통합 6년제라... 아마 그럴거에요 2학년때부터 본과과목도 배운다네요
통합6이면 그냥 학년으로만 구분해서 부름?

일단 공식적으로는 그래요다만 실제로는 예과, 본과라는 명칭을 쓰긴 해요! '예과회장님' 이런식으루
저공비행을 쌈뽕하게 조지기
통합이어도 성적표 4년치만 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