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브레턴우즈 처음 풀어봤는데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77627432
경제학과 지망 + 작년 내신 경제 선택했어서 환율 경상수지 등등 배경지식 다 알고 처음 푸니까 지문이 ㅈㄴ기가 막히네
금 본위제 - 브레턴우즈 체제 - 문제점(트리핀 딜레마) 생김 - 브레턴우즈 체제 붕괴 - <보기>에서 플라자 합의까지 시간 순으로 설명하는게 지문 밀도가 ㅈㄴ높고 글을 ㅈㄴ잘 썼다는 생각이 듦뇨
특히 당시 미국이 당면했던 상황 + 브레턴우즈 체제가 붕괴될 수밖에 없던 이유 설명하는 3문단은 배경지식을 알고 푸니까 재밌네
근데 배경지식 차이가 너무 크고 추론 수준이 너무 높아서 브레턴우즈가 모든 독서 지문 통틀어 원탑은 맞는듯ㅇㅇ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배경지식 유불리가 커지는 순간부터 잘쓴 글일지언정 잘만든 문제가 아니게 되어버림
맞긴함요 지문은 ㅈㄴ잘썼는데 문제 보면서 ‘와 배경지식 없으면 이걸 어케 풀지.?’ 생각 들음ㅋㅋ
경제지문이 어느순간부터 안나오는 이유도 같은 맥락일듯. 깊은 주제의 경제글을 쓰기위해선 필연적으로 단어를 설명해줘야하는데 그걸 이미 아는사람한테 너무 압도적으로 유리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