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저 4월에 군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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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경기도인데 입대장소가 53사단 신교대(해운대)로 나왔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53사단 분위기가 어떤가요? 4월 군번은 좋은건가요? 최전방에 비해서는 군생활하기 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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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군번 좋은군번이고 분위기는 자대마다 케바케지만 요즘 선진병영이라 개꿀입니다. 선임이 갈구면 1303전화하세요 지금 있는넘들 다 그렇개 선임 찌른넘들임. 후임갈굴군번이 아님. 최전방에 비하면 꿀입니다
원래 항상 요새 군대는 선임들 찔러도 된다 요새 군대는 후임이 왕이다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03년도쯤인가 병영생활행동강령이 공포될때도 그랬고 06년도쯤에도 한번그랬고.. 최근에는 윤일병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그랬죠
하지만 현실도 그럴까요? 부대마다 케바케입니다 제가 13년 초 군번인데 상병되기전까지 정강이까기(밥먹는도중 숟가락 선임 안줬다는 이유로), 형광등으로 머리내려치기, 망치로 머리 빗겨치기, 안경부셔질정도로 때리기 등 구타 폭력 여전했습니다 바깥에서는 요새 군대는 군대도 아녀 꿀이지 ㅎㅎ 이딴말들 하고 다니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아니 바로 아버지 군번만해도 마찬가지고요.
윤일병 사건 터지고나서 설문 막 돌릴때 악질적인 사람들은 찔려갖고 전출가고 그랬지만 다시 당했던 사람들이나 새로운 악질이 짬먹고 구타, 폭언, 악질적인 부조리( 잠못재우기, 기수열외등)을 행합니다.
유명한 부대?(전방같은)는 외부에 잘 노출되어거 그런지 그나마 지휘관이 부조리 개선 노력을 하는데 반면 안유명한 곳은 지휘관조차 방관하는 곳도 많습니다(꼭 그렇다는건 아님) 피만 나지않게 패라는 중대장도 보았고요.. 여튼 가장 중요한건 사람 잘만나는겁니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건 없어요
그리고 53사면 아무래도 해안경계 걸리실수도 있을것같은데 거기도 전방입니다 부대에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꿀이라는 외부이미지와 다르게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