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원본 읽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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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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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국어선생님 젊고 예쁜가요?
아.. 이제 그만해야겠다
ㅡ,.ㅡ
EBS에서 강의하시고 계십니다
젊고 이쁘신..편?
윤혜정????
ㄴㄴ 아녜유
ㅋㅋㅋㅋㅋ저도 나름 음마 씌였다고 자부하는데 진짜 쇼크먹었어요 ㅋㅋㅋ
뭘 자부해요ㅋㅋㅋ
히히
핵야함
야한데 그 흔한 ㅅㅅ장면도 없으면...
야동보다 더야함
쿵기덕 쿵더러러러 함?
그건 기본
이리오너라업고놀자= 벗은상태로
차가운 얼음장에 누워도 그대와 함께면 이 밤의 끝을 잡고도 불이 꺼지지 않으리
국어쌤이 춘향전을 원본으로 읽었을때가 국문과 간 이후 최고로 보람찬 순간이었다고 회상하심
누가 원본좀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네이버에 춘향전 원본 치면 나옵니다 크흠...
ㄱ ㅅ ㄱ ㅅ
저도 줄서여 히히히히
좁은 천지 개탁궁(開坼宮), 뇌성벽력 풍우 속의 서기삼광(瑞氣三光) 풀려 있는 엄장(嚴莊)하다 창합궁, 성덕이 넓으시사 조림(照臨)이 어인 일고. 주지객 운성(雲盛)하던 은왕(殷王)의 대정궁, 진시황 아방궁, 문천하득(問天下得)하실 때에 한태조 함양궁, 그 곁에 장락궁, 반첩여의 장신궁(長信宮), 당명황제 상춘궁, 이리 올라 이궁(離宮), 저리서 올라 별궁(別宮), 용궁 속의 수정궁, 월궁 속의 광한궁, 너와 나와 합궁(合宮)하니 한평생 무궁(無窮)이라.
이 궁 저 궁 다 버리고 네 양각(兩脚) 사이 수룡궁(水龍宮)에 나의 힘줄 방망이로 길을 내자꾸나!
젖지님 여기에요!
장렬히 전사~!!!!
세상에 막줄 쩌네여 어머머머
헐 쇼크 ㄷ
혹시 보기 껄끄러우시면 지울까요??
껄끄럽다뇨 오랜만에 보니 좋네요
그르시구나
혹시 껄끄러우신분 있으면 말하세요
제 목표는 눈갱!!!이아니라 산화!!!니까요
막줄빼고 뭔소린지 모르게땅
계속 옛 고사에 비유하는데 저거 한번 나오면 주석 엄청 달릴듯
"이궁 저궁 다 버리고 너의 두 다리 사이 수룡궁에 내 힘줄 방망이로 길을 내자꾸나."
춘향이 반만 웃고
"그런 잡담은 말으시오."
"그게 잡담은 아니로다. 춘향아 우리 둘이 업음질이나 하여보자."
"애고 나는 부끄러워 못벗겠소."
"예라, 이 계집아이야. 안 될 말이로다. 내가 먼저 벗으마."
버선, 대님, 허리띠, 바지, 저고리 훨씬 벗어 한편 구석에 밀쳐놓고 우뚝 서니 춘향이 그 거동을 보고 방긋 웃고 돌아서다 하는 말이
"영락없는 낮도깨비 같소."
"오냐, 네 말이 좋다. 천지만물이 짝 없는 것이 없느니라. 두 도깨비 놀아보자."
"그러면 불이나 끄고 놉시다."
"불이 없으면 무슨 재미있겠느냐."
"어서 벗어라. 어서 벗어라."
"애고 나는 싫어요."
도련님 춘향 옷을 벗기려 할 제 넘놀면서 어룬다.
만첩청산 늙은 범이 살찐 암캐를 물어다 놓고 이는 없어 먹지는 못하고 흐르릉 흐르릉 아웅 어루는 듯, 북해 흑룡이 여의주를 입에다 물고 채운간에 넘노는 듯, 단산 봉황이 죽실을 물고 오동나무 속으로 넘노는 듯, 아홉 골짜기 청학이 난초를 물고서 오래된 소나무 사이를 넘노는 듯, 춘향의 가는 허리를 후리쳐 담쑥 안고 기지개 아드득 떨며, 귓밥도 쪽쪽 빨며, 입술도 쪽쪽 빨면서, 주홍같은 혀를 물고 오색단청 순금장 안에 쌍거쌍래 비둘기 같이 꾹꿍끙끙 으흥거려 뒤로 돌려 담쑥 안고 젖을 쥐고 발발 떨며 저고리, 침, 바지 속옷까지 활씬 벗겨놓으니 춘향이 부끄러워 한편으로 잡치고 앉았을 때, 도련님이 답답하여 가만히 살펴보니 얼굴이 빨개져서 구슬땀이 송실송실 앉았구나.
"이애, 춘향아. 이리와 업히거라."
춘향이 부끄러워하니
"부끄럽기는 무엇이 부끄러워, 이왕에 다 아는 바니 어서 와 업히거라."
"좋으냐?"
"좋아요"
"나도 좋다."
"무엇을 먹으려느냐. 돼지 잡아주랴. 개 잡아주랴. 내 몸통채 먹으려느냐."
"여보 도련님, 내가 사람 잡아먹는 것 보았소."
"예라 요것, 안될 말이로다. 어화둥둥 내 사랑. 이제 이애 그만 내리려므나. 백사만사가 다 품앗이가 있느니라. 내가 너를 업었으니 너도 나를 업어야지."
"애고, 도련님은 기운이 세어서 나를 업었거니와 나는 기운이 없어 못없겠소."
"업는 방법이 있느니라. 나를 돋우어 업으려 말고 발이 땅에 자운자운하게 뒤로 쳐진듯하게 업어다오."
"춘향아, 우리 말놀음이나 좀 하여보자."
"애고 참 우스워라. 말놀음이 무엇이요?"
말놀음을 많이 하여 본 듯
"천하 쉽지야. 너와 나와 벗은 김에 너는 온바닥을 기어다녀라. 나는 네 궁둥이에 딱 붙어서 네 허리를 잔뜩 끼고 볼기짝 퇴금질로 물러서며 뛰어라. 알심있게 뛰거들면 탈 승자놀이가 있느니라. 타고 놀자 타고 놀자. 나는 오늘 밤 삼경 깊은 밤에 춘향배를 넌짓 타고, 홑이불로 돗을 달아 내 기계로 노를 저어 오목섬을 들어가되 순풍에 음양수를 시름없이 건너갈 제 말을 삼아 탈양이면 걸음걸이 없을쏘냐. 마부는 내가 되어 네 구정을 넌지시 잡아 구부정한 걸음 반부새로 화장으로 걸어라. 기총마 뛰듯 뛰어라."
온갖 장난을 다하고 보니 이런 장관이 또 있으랴.
이팔 이팔 둘이 만나 미친 마음 세월 가는 줄 모르던가 보더라.
이때 수삭만에 신관 사또 났으되 자하골 변학도라 하는 양반이 오는데 문필도 유려하고 인물풍채 활달하고, 풍류 속에 달통하여 외입 속이 넉넉하되, 한갓 흠이 성정 괴팍한 중에 사증을 겸하여 혹시 실덕도 하고, 오결하는 일이 사이사이에 많은 까닭으로 세상에 아는 사람들은 다 고집불통이라고 하였다.
"너희 고을에 춘향이란 계집이 매우 색이라지?"
"예."
"잘있냐?"
"예, 무고하옵니다."
"남원은 여기서 몇 리인고?"
"육백삼십리로소이다."
"마음이 바쁜지라. 급히 치행하라."
조금이따 지워야지...ㅌㅌㅌㅌㅌ
젖지님 이것은 그저 대한민국의 문학작품일 뿐입니다.
지워요
독포는 제가 짊어지겠음
이.. 이거 왜 지우는 버튼이 없져 ㄷㄷ
이미 박제 ㅋㅋㅋ
선조들의 성스러움이 그저 부러울따름입니다.
와 최고 온고지신신토불이 얼쑤 우리도 배워봅세(?)
이때 둘의 나이는 겨우 16세였는데...!!
그렇게 좋다던데..
ㄴ 올리면 산화각 ㄷㄷ
김미성? 조아란?
과외수업자료로 쓸까. . . .
집중은 대박일듯
똥나오는곳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