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강대 인문계열은 지원성향이 예년과 많이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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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수학표점이 역대급으로 쓰레기인 해입니다.
국어 147만점, 수학 139 만점이라 수학 잘하는 분들이 힘 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해고, 결국 수학 별로고 국어 잘하는 분들만 잔뜩 지원할 수밖에 없는데
마침 서강대가 올해 반영비를 바꿨죠 국수 중 잘하는거 43%, 못하는거 37% 반영해서 높은 성적으로 계산해 받아주는
당연히 수학 못하고 국어 잘하는 분들이 들어오는데 문제는 이 분들은 수학을 못하기 때문에 서강대의 장점인 복전 이런거에 관심이 하나도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로스쿨을 먼저 생각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서강비상경과 성사과 사이에서 유의미할 정도로 추합을 많이 내줬죠
사실 작년까지는 이건 걱정거리가 아니었습니다.
어차피 이들은 서강대 쓰기도 싫지만, 서강대도 수학 많은 반영비와 변표로 우리도 너네 싫어! 하고 조지면 됐기 때문입니다.
동시합격 싸움도 복전을 좋아하는 교차파와 로스쿨파 중 전자가 더 우세했기 때문에 오히려 성사과가 추합을 더 많이 내주기도 했죠
또한 이 로스쿨파 유형은 받아봤자 입결에 도움이 안 됩니다.
성적을 두 유형으로 단순화해서 111 탐구 33이랑 131 '사탐' 11이랑 누가 더 잘하는 애들일까? 이 부분은 적어도 이견이 없는 부분이고, (특히 전자가 과학탐구라면 더더욱)
(쉽게 말해 연대가 작년부터 반영비를 국=수에서 국>수로 조정하고 입결 왜 내려갔는지를 보면 됩니다.)
서강대는 전자를 우대하는 학교였기 때문에 수험생과 학교 서로의 필요가 어떻게 딱 맞아서 이 문제가 크게 부각되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작년까지는.
하지만 올해 수능은 이들을 도저히 버리고 갈 수가 없는 수능이었기 때문에 이 문제가 부각된 것인데,
하도 교차지원을 싫어하는 윗선의 문제 때문에 적어도 내년까지는 수능 기조가 좀 이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8에 수능이 전면 통합이 되면 좀 해소될 문제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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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를 싫어하면 수학 비중을 높이면 되는거 아닌지 저도 국잘로 대학가긴 했지만 이공은 수학/과탐 50 50으로 대학가고 인문은 국어/사탐 50 50으로 싸우지 말고 공평하게 가는게 맞지 않나
그건 대학이 정하는 부분데 교차를 아주 좋아하는 학교들이 있지요
정부가 일부 지침은 줄수있어도 반영비까지 강제하긴 힘들테니
입시 정보 goat 한분이 계시는 신촌의 한 대학교인거 같군요
리버스 23..
실제로 23때는 문과 입시결과 자체도 올해랑 정반대로 서강대가 일방적으로 경쟁대학들을 뚜까팼던..
복전을 노리고 교차지원한 국잘수못 그게.. 바로.. 나다!
이런 분들도 계셔서 커트라인은 그럭저럭 나왔지만 어쨌든 전반적으로 학교의 약점이 전형의 약점이 된 해라 평합니다.
그니까 서강대를 선호하는 이들은 교차지원/복수전공 파인데 주로 이 분들은 수학고득점자임 -> 근데 올해 수능수학 표점이 낮게 나옴 ->서강대는 울며겨자먹기로 국잘인 사람들 받아줌 -> 국잘인 사람들은 수잘에 비해 서강대를 “꼭” 가야할 필요는 없는 사람들임 -> 입결하락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건가요??
빙고
AB형 반영비를 쓴 이상 올해 서강대에 국어 고득점자들의 지원이 사실상 강제됐죠
그러니 가군 성사과, 나군 서강인문을 동시합격해도 후자를 고르는 비율이 많았던 작년과 달리,
로준파가 이공복전파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한 올해는 성사과와 서강지융 또는 사과를 붙어도 전자가 쓸어가고 일부 소수는 성사과 서강상경도 고민하는 기현상이 발생
로준파 복전파 내가 지었지만 이름 잘 지은듯 ㅋㅋ
ㄹㅇ 인정
28 되면 또 메타가 바뀌긴 할테니
어떻게 바뀔지는 확언 못하지만
27은 ㄹㅇ 낙동강 오리알 취급당하는 느낌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