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요청 칼럼) 바탕 추론, 평가문제 더 이상 틀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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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국어 칼럼으로 돌아온 렐트리입니다.
아마 공부법이 아니라 이제 국어 문제풀이 팁 같은 걸로 짧은 칼럼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뭐 제가 쉬운 예시를 들긴 하였으나 많은 분들이 이런 바탕 추론 문제, 혹은 입장 평가 문제를 많이들 틀리곤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마도 아직 추론과 평가에 대하여 미숙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늘 한 번 제 글 읽어보면서 도대체 추론과 평가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살펴보시죠! 하나하나 행동강령으로 적어드릴게요.
1. [A]의 입장, 프레드릭 제임슨의 입장 등 입장을 다시 한번 정리해보자
아마 화법과 작문 교과서에서 나오는 개념일 겁니다. 혹은 기초적인 논리학 교재에서도 많이 다루죠. 입장 평가와 바탕 추론 즉 비평과 추론은 기본적으로 상대방이 한 말, 즉 지문을 바탕으로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음의 추론 문제를 풀기 위해서 도대체 [A]의 입장이 무엇인가 혹은 프레드릭 제임슨의 견해가 무엇인 가를 먼저 머리 속에 정리해야 합니다.

[A]의 입장은 [A] 부분을 똑 때와 보면 알다시피 현실 세계 너머에 있는 이상적 세계를 탐색하는 SF 역할이 중요하다 정도로 요약이 되겠네요. 물론 그 윗 부분까지 읽으면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프레드릭 제임슨의 경우 문단에 나와있다시피 현재를 역사처럼 조망하는 역사화의 기능을 매우 강조했네요
자 그럼 이러한 내용을 머릿 속에 집어넣고 한번 다시 문제로 돌아가 봅시다.
2. 보기의 입장을 한 번 정리해보자
평가의 경우 보기와 지문의 차이점 혹은 공통점에서 정오판단의 핵심이 나옵니다. 따라서 우리는 보기와 지문 모두 해석해야 하죠 6번의 보기를 보면 알겠지만 SF 작품에 나오는 이상세계는 불완전 하고 또 실현 불가능하다 오직 현실 문제에 대한 해답은 현실에 있을 뿐이다 라는 입장을 전개하고 있네요.
3. 지문과 보기의 공통점, 차이점을 비교해보자

5번 문제 먼저 빠르게 봅시다. 프레드릭 제임슨의 견해는 위에서 설명하듯 현재를 과거처럼 바라보는 역사화의 기능이 중요하다는 것이었고 ㄱ은 SF도 역사화의 기능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상 추론하라는 것 처럼 보이지만 이 문제의 핵심은 추론이 아닌 가장 프레드릭 제임슨의 견해와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것이에요. 그렇게 본다면 미래 시점에서 현재를 보는 역사화에 가장 잘 부합하는 2번이 답이겠네요. 결국 맞는 말 고르기 입니다.

6번의 경우 더 쉽습니다. [A]의 입장과 보기의 입장에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으면 되고 이 보기에서는 차이점이 더욱 강조되어 있네요. 보기의 입장과 [A]의 입장의 차이점이 뭐였죠? 네 보기는 [A]와 달리 이상세계는 현실 문제에 해결책이 될 수 없고 오로지 해결책은 현실에 있다는 것이었죠. 따라서 바로 이 내용을 다룬 5번을 고르면 되겠네요.
그저 같은 말 찾기 문제입니다.
이런 식으로 바탕추론과 입장평가는 사실상 말만 추론이지 같은 말 고르는 것입니다.
그러니 전혀 쫄지 마시고 이 행동강령 따라서 다 맞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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