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의 상한선을 돌파하면 저능아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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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이거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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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왜 컴퓨터가아니죠?
뇌가 왜 컴퓨터죠?
논리연산을 하니까요
논리연산을 하긴 하지만 프로그램 저장/출력이 안 된다는 점에선 컴퓨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공부하면 프로그램이 저장되고 시험치면 출력되는거라고 생각함
아니 지금 뇌가 컴퓨터인지 아닌지가 중요한 게 아니고
어차피 뇌가 컴퓨터라 해도 오버플로우는 수를 저장하는 데 쓰는 바이트 수가 적어서 나타나는 문제고,
인간의 지적 능력이 뇌에 저장되는 것보다 더 발전하는 일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뿐더러
지적 능력이 그렇게 양으로 정의되는 개염도 아니라 더더욱이 오버플로우가 일어날 일은 없어요
지적능력은 양으로 정의되는게 개념이라 생각함
왜냐하면 아는게 없으면 문제를 못풀기 때문임,
지적능력이랑 지식은 좀 다르죠
아는게 아무것도 없으면 못풀잖아요
예를 들어서 램이 32gb인데 하드에는 1기가도 없어서 꺼낼 데이터가 없는 거랑 하드에 파일이 32gb가 들어있는데 램이 1gb라 한 번에 데이터를 많이 못 꺼내는 건 다르니까요
하드랑 램중에 뭐가 지적능력인가요? 램인가요? 램용량 넘치는 양을 램에 넣으면 오버플로나지않을까요
램이 지적 능력이고 하드에 저장된 양이 지식입니다
오버플로우가 뭔지부터 다시 공부하고 오세요. 1980년대라면 몰라도 지금 오버플로우는 램이 작아서 나는 게 아니라, 이진수를 저장할 램 안의 특정 공간에서 원래 코딩을 할 때 상정한 것보다 더 큰 이진수가 들어가면서 나는 버그예요
아니근데 지능이 오버플로 안된다는 근거가뭐죠? 제입장도 근거가 없긴한데요
근거가 없는데 주장을 왜 하시나요
흠.. 실리콘밸리인가 뭐어딘가 였는데 얼마전에 보다? 에서봤는데 거기 공학자? 머리좋은 사람들 사이에 태어난애가 자폐증일 확률이 높았데요
일단 인간의 지적 능력이 뇌의 능력 저장공간(그런 게 있다고 한다면요)을 벗어날 일이 없구요, 지적 능력이란 게 특정한 물리적 양을 가지고 있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이 용량 문제를 갖다 들이미는 건 범주의 착오라는 겁니다.
자폐증은 지적능력과 상관없는 질환입니다. 자폐면서 지적 능력이 높을 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어요
전체 자폐스펙트럼 중 40%가 지능지수가 50 이하이고, 약 30%는 지능지수가 70 혹은 그 이하 [25] 그리고 나머지 30%가 IQ 71 이상인 현상으로 볼 때, 보통의 자폐증은 지적장애를 동반하는 형태이고 지적장애를 동반하지 않는 형태는 고기능 또는 아스퍼거라는 명칭으로 따로 불리었다.
고지능 인자가 과발현되면 충분히 문제가 있을거라보는데요.. 과유불급이라 하잖아요
그리고 자폐는 지적 능력이 커서 생기는 게 아닙니다. 상관관계가 있는 것과 인과가 있는 걸 착각하셨네요
상관관계에서 인과관계를 왜빼시는거죠?
고지능 인자가 있다는 게 정확한 사실인가요?
아니요 뇌피셜입니다
뇌피셜을 가져오시면 안 되죠 사실이라고 증명된 것도 아닌데
단일인자인지는 모르겠으나 최소 지능에 관여하는 인자집합이 있을거란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그 고지능 인자라는 게 작성자분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생각이고 증명된 내용도 아닌데 그걸 주장의 근거로 삼으시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다는 거죠
아니.. 최소한 원숭이와 인간을 가르는 지능관여 인자집합이 있어야 정상아닌가요
상관관계가 쓸모가 없다는 것까지는 아닙니다. 너무 극과 극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신 듯한데 빨리 바로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흠....제생각이 뇌피셜이긴한데...
글쎄요... 지능에 관해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인자가 있다는 사실을 작성자분께서 가져오시기 전까지는 그건 그냥 뜬구름 잡는 소리일 뿐입니다
아니그럼 원숭이랑 인간이 지능이다른데 이 다른원인이 유전자에 있다고 보는게 정상아닌가요
유전자와 관련이 있다는 것까지는 사실이지만, 아직 정확히 어떤 인자가 지능과 관련있는지도 거의 밝혀진 바가 없고, 지금의 주류 의견은 상당히 많은 수의 유전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지능에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래서 인자집합이라고 했잖아요
인자집합이라는 단어를 못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원래 토론하던 주제가 이게 아니지 않나요? 저희는 지금 '뇌에서 지적능력으로 인한 오버플로우가 일어날 수 있느냐 없느냐'에 관해 토론하고 있었지, 인간과 원숭이의 지능을 가르는 요소가 무엇인가는 원래 토론 주제가 아니었습니다. 자꾸 논점 이탈하지 마십시오.
저는 근거가없는데 그럼 님은 근거가있나요?
가설에 근거가 없으면 그게 가설입니까?
가설이 완벽한 근거가있으면 그게 가설입니까? 이론이지
그렇다는데요
흠...
제 가설도 검증되지않았잖아요?
검증되지 않은 게 문제가 아니라 그 바로 아랫줄을 보시면요 '근거에 기반해야 한다'고 나와있네요
상관관계는 근거가 아닌가요?
강한 상관관계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작성자분께서 가져오신 건 '지적 능력이 높으면 자폐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상관, 가능성)'였지 '지적 능력이 특정 기준치를 넘어가면 자폐에 걸린다(인과, 필연)'가 아니라, '지능의 상한선을 돌파하면 저능아가 된다(인과, 필연)'라는 가설의 근거로 활용하기는 어렵습니다.
높으면 걸린다. 가 그말아닌가요?
애초에 제가설이 정말 명명백백히 틀렸다면 님이 제가설의 부정형의 가설을 들고나와서 주장하시면되는데?
인과관계와 상관관계는 분명히 다른 겁니다
A와 B라는 두 사건이 있다고 할 때 상관관계는 'A가 일어날 때 B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인과관계는 'A가 일어날 때 필연적으로 B가 일어난다'입니다.
그럼 상관관계가 있다는건 아무런 쓸모없는 정보인가요
아니 왜 이걸 진지하게 토론하고있는건데
재밌잖아요 설득 안 되는 사람 설득하는 거
저는 그냥 가설을 제시한건데 이걸 왜 반박하는지 모르겠음..
천동설?같은거죠 ㅋㅋ
오히려 주장하는 내용은 '기억의 문제'에 가깝지 않을까요. 보고 들은 모든 것이 지워지지 않고 기억되는 사람이 겪는 문제에 대하여 '기억의 천재 푸네스'라는 소설에서 다룬다고 합니다.
AI한테 간단하게 위 글의 요지만 설명시켜 달라고 하면 본인의 문제제기에 도움이 될지도요
조금 생각을 해봤는데, 앞서 논의된 표현이 다소 러프하긴 했으나, 우리가 흔히 지적 능력이라고 명하는 것에서 암기 능력의 비중이 상당함을 고려할 때 '과도한 지능으로 인한 오버플로우' 현상이라는게 실제로 존재할 수 있고, 범주화(=개념화)의 실패와 상위 연산 능력의 차단을 유발하는 서펀트 증후군이 그 예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