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좀 많이 늦은 화학II 선택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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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에서 떠돌아다니고 있는 나온 Naon이라고 합니다!
계속 미루다 드디어 화2 선택에 관하여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수능 화2 2등급인 제가 이러한 칼럼을 쓰는 것에 대해 비난이 올지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현역 때 화2를 선택하고 수능을 응시했던 사람으로서 27 수능에 화2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화학2는 어떠한 과목인가?
먼저 화학2라는 과목은 고인물들이 넘쳐나는 수능 판에서 더 고인 물이 넘쳐나는 과목입니다.
또한 문제의 대부분이 많은 계산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30분 이내로 풀어야하는 극강의 타임어택 과목입니다.
한번 계산이 꼬이면 돌리기가 힘든 과목이기도 하죠.
작년 기준 9평 1컷이 50점에 만점 백분위가 97, 수능 1컷이 47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풀 컨텐츠가 매우 적은 과목입니다.
EBS 화학2 수능특강과 완성, Another Class, Owl 팀의 Pressure Pro N제, Massive N제,
VERADI팀의 LUNA 모의고사, 일부 자작 모의고사 정도가 일반적으로 구할 수 있는 화학2 컨텐츠입니다.
수능 1~2달 전에는 모의고사를 풀어야 하면 어둠의 경로 혹은 비싼 돈을 주고 구매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그럼, 장점은 없냐 하시면 개념량이 진짜 적습니다.
최소한으로 정리본을 만들면 A4용지로 2장 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풀이가 정형화되어 있습니다. 신유형이 거의 없다시피 하여 의문사가 적습니다. (의문사의 이유는 거의 계산 실수인 경우가 많아요.)
왜 표점 이득도 장점이 아니냐? 라고 하시면
이전에는 화학2라는 과목을 선택하면 표점적으로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더 이상 표점적으로 이득을 보기가 힘듭니다.
그나마 2과목 가산점이 있는 학과 혹은 학교에 지원을 하는 경우에 이득을 봅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화학2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일 것 같습니다.
2. 그럼, 왜 화학2를 선택하려 하는가?
1) 화학을 선택하고 싶은데 화학1과는 잘 맞지 않는다.
-> 개념을 공부해 보고 기출을 풀며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해 보세요.
2) 계산 하나는 자신 있다.
-> 작년 수능을 보면 계산량이 많지는 않았어서 이득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1) 번처럼 개념 공부 후 기출을 통해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3) 나는 홍대병이다.
-> 1년 더 하기 싫으시면 사탐 하세요.
3. 화학2를 선택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일단 개념을 돌린 뒤 기출을 풀어보세요. 자신한테 맞는 것 같다 싶으시면 하세요.
4. 화학2의 커리큘럼
1~2월
반드시 기출을 끝내셔야 합니다. 자이스토리, 마더텅, 김준 기출 중 원하시는 걸 골라서 푸시면 됩니다.
개념 강의는 어느 강사를 들어도 되지만, 패스가 없다면 EBSI도 괜찮습니다!
손은정 선생님이 개념 설명을 진짜 잘해주십니다. (그리고 예쁘십니다)
3~5월
개념을 1바퀴 끝냈으면 Another Class라는 화학2의 필수 교재를 공부하며 다시 기출을 돌려주세요.
어나클의 경우, 약 1천 페이지 분량의 화학2 스킬서입니다.
많은 분량을 참고 계속 기출과 함께 회독을 진행하면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수특, 수완도 함께 푸시며 실수하는 부분을 계속 정리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공부를 하며 풀이를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푸는 게 시간을 줄이는 데 매우 도움이 됐습니다.
6~8월
6모를 치고 계산 문제가 많이 나온다고 수능도 똑같이 계산이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개념공부를 안하는 미련한 짓은 하면 안됩니다.)
오답정리를 한 후 9평을 위해 이제 화학2의 전범위를 준비해야 합니다.
3~5월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어나클과 기출을 반복하며 N제를 병행 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9~10월
9모를 치고 이제부터는 기출보다는 N제의 비중을 높이세요. 새로운 문제를 풀며 어나클을 통해 체화한 풀이 법을 적용해 풀어보세요. 이제 10월이 되면 수능을 위해 실모의 비중을 살짝 높이세요. 최종적으로 실모를 풀어보며 시간 관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화학2 모의고사의 경우 최대한 구할 수 있는 것들을 긁어다가 푸세요.
ㅇㅂ을 쓰시던, 중고로 구매를 하던 구해서 푸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오답 정리를 한 것과 지엽적인 개념을 보면서 수능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수능 날이 다가올 것입니다.
칼럼을 마치면서
적다 보니 길어진 것 같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글을 신봉하시는 것보단 화학2 응시자의 하나의 경험담이자 의견으로 받아드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해 27 수능을 마지막으로 화학2로 응시하려는 모든 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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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적었다걍 재능 원툴 과목

그래도 노력하면 만점은 몰라도 1등급까지는 가능하다고 봄컨텐츠가 없어서 노력을 할 수가 없슨;

그건 쩔수 없긴 하네요일반사회역사정법윤리지리물화생지12를 통틀어 표본이 가장 높다는데 사실인가요

타 과목을 잘 알지는 못해서 모르겠네요...화2 => 화1
만족중
만점 목표라면 물2 vs 화2
취향 차이긴 한데 만점 목표면은 물2
갠적으로 화1보단 나음
화1보단 미지수성이 적어서 조음
ㄱㅅㅎㄴㄷ
작년에 5월부터 했어서 수능날 폭사하긴 했지만
확실히 재미는 보장되는 과목이죠 ㅋㅋㅋㅋ
올거면 지금 오십시오...
저는 개념 뗄 때 신영철T의 EBS 개념완성 강의 들었습니다
프린트물 자료도 있어서 거기다 간결하게 정리하기 좋아서 추천합니다!
지금 화1 하고있는데 화2고려하고있어요.. 공부량 차이가 많이 날까요?
화1이랑 비슷해요 계산줄이고 개념 빨리넘기고.
그나마 다른점은 오비탈 같은 자료 분석이 거의 없어요
오오 화1 오비탈같은 짜잘한문제들 너무 싫었는데 은근 시도해볼만한거같네용
화2장점:대학오면일화날먹가능
생2도 똑같음 일반 생물학 날먹
학교에서 지2 제외하고 2과목을 다 진행해서 화2 선택하려고 하는데..화2할 때 화1은 어느정도로 완벽해야 하나요??
몰농도, 양적관계, 극성 판단, 결합, 간단한 산화환원정도면 충분하고 내신으로 화2를 공부하는 경우는 대부분 수업만 들어도 충분하실겁니다
그럼 화2랑 화1 연계? 정도는 몇프로라고 생각하시나요? 화2 공부하면서 화1 개념이랑 적당한 문제풀이는 하는게 나을까요? (화1 문풀한지 1년 정도 지나서 좀 까먹은 느낌이 있어서..)
10%정도라고 생각해요. 개념정도만 공부해도 화2 공부하는데에는 무리는 없을꺼에요

답변 감사합니다..!화1 화2 둘중에 고르자면 뭐가 나을까요 너무나 고민되요 ㅠ
사실 현 시점에서 화2를 추천드리기는 힘듭니다... 화2를 응시한 경험이 있거나 투과목 가산을 받으려 하시면 화2를 하시는게 맞고 아니면 화1이 낫습니다
화2 공부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화1으로 가도 괜찮을까요 ?
약간 주제를 벗어난 질문이긴 한데.. 화학Ⅰ이든 Ⅱ든 화학 자체를 할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선택할지 말지 고민중인데 지금 시기에 선택해도 괜찮을까요? 괜찮다면 Ⅰ과 Ⅱ중에 어떤 게 나을까요? 제가 내신때 화학Ⅰ 전범위에 화학Ⅱ 1단원까지 했어서 까먹었긴 해도 보면 기억날 것 같긴 해요.. 현재 N수생이고 탐구선택은 현역때부터 지금까지 생Ⅰ 지Ⅰ입니다ㅠㅠ
만약 생1지1이 1~2등급이면 생지를 유지하시는게 맞고 아니면 사탐하는 걸 추천드리긴 해요
지금 1년 남은 시기에 다시 화학을 선택하는 게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이라서 설대 물리나 화학 필수과를 지망하지 않는다면 생지나 사탐이 나아요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화학은 대학가서 배워야 하겠네요..
작수 생2 2등급 화2 4등급인데 투과목 탈출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