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진짜 노베를 위한 영어 대전제 설명(1)_품사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77453579
[영어] 노베이스를 위한 영어 대전제 설명(1)_품사
안녕하세요, 영어 강사 권유진입니다.
이 글을 통해서 ‘영어 문장’을 보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또는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학생들과 소통하다보면,
영어의 대전제(제가 생각하기에)를 확립하지 않은 채 문장을 보거나,
문제를 푸는 학생들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대전제라 함은,
앞으로 우리가 수능영어 대비를 위해 공부를 할 때
늘 마음속에 품고 있어야 할(절대 까먹으면 안됨)
몇 가지의 원칙들입니다.
까먹으면 안되는 이유는
대전제를 아는 상태로 영어 문장을 봤을 때 훨씬 해석이 쉽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문장 해석을 할 때 ‘이런 원칙’들을 늘 생각하면서 문장을 보시면,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대전제1
영어 공부를 시작했을 때, 무작정 독해를 푸는 것 보다는
‘문법 – 정확한 문장해석(구문독해 함께) - 글 읽기’의 순서를 따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우리 모두 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기에, 사실 ‘정확한 문장해석’을 완성하고 나면,
‘글의 논리구조’는 자동으로 이해하게 될 가능성이 아주 크답니다. :)
겉보기엔 그렇지 않을지라도, 기초를 탄탄히 잡고 갈 때 고득점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습니다..
■ 대전제2
모든 문법은 ‘정의’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그 끝은 반드시 ‘해석하는 방법’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제발 정의와 해석을 소홀히 하지 마세요!
영어는 실제로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입니다.
예를 들어 분사구문이라는 문법을 배울 때, 분사구문의 정의는 ‘부사절을 부사구’로 바꾼 것입니다.
즉, 필자 또는 화자의 편의성을 위해서 생겨난 문법이라는 것입니다. 이 ‘분사구문이라는것은 왜 생겨난 문법일까?’에 대해서 단 한번이라도 생각을 하는 것은 영어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어떤 문법을 배울 때, ‘정의 – 형식 – 해석’의 순서로 내가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다면,
그 단원은 마스터했다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추가) 문법의 양이 많고, 어렵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 저의 ‘어법공식 미니북’에서도 보실 수 있듯이(추후 소개 예정), 출제되는 문법(어법)은 약 50가지의 공식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천천히, 꼼꼼히, 제대로 나누어서 공부해보면, 정말 많이 반복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문법을 공부하고, 문장구조를 해부해 보는 것이 독해문제를 푸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문법에는 이해해야 할 부분과, 암기해야 할 부분이 있긴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문법이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이 ‘암기해야 할 부분’을 절대 암기하지 않습니다(양도 적은데ㅠㅠ). 스스로 정리하며 머리에 표로 넣어놓는다는 태도로 접근하시면 추후 훨씬 수월하게 영어 문장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 대전제3
어떤 단어를 봤을 때, 품사를 확실히 알 것을 권장합니다.
저는 학원에서 단어 테스트를 볼 때 뜻은 맞았으나 품사가 틀리면 무조건 오답으로 처리합니다.
영어를 진지하게 가르치시는 선생님들 모두 마찬가지일거라고 예상합니다. :)
품사는 단어장에 써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봐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품사를 신경쓰면서 단어를 외우면 문장구조를 분석할 때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품사는 무엇일까요?
품사의 정의 : 단어의 성질(역할, 성격)
영어에는 전통적으로 8품사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즉, 영어 단어가 만들어지면서 가지게 되는 성격을 8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instagram’이라는 단어를 생각해 보세요. 이 단어는 제가 대학생 시절이었을 무렵 처음 생겨나기 시작했죠. 이 단어가 생성되는 동시에 어떠한 성질을 갖게 됩니다. 개념의 이름을 나타내는 말이므로 ‘명사’라고 볼 수 있겠죠. 그러나 ‘인스타그램을 하다’라는 뜻의 동사로도 쓰일 수 있을 겁니다.
아래는 8품사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정의(역할)를 확실하게 알아 두도록 하세요.
빈출 주제는 지금 당장은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문법 공부를 어느 정도 한 뒤에 앞으로 돌아와 다시 보면 신세계라고 느낄 겁니다.
(공부해 본 뒤에, 스스로 또는 친구나 가족에게 설명해보세요.)
① 명사(Noun) : 명사는 사람이나 사물, 동물, 추상적 개념의 이름을 나타내는 말이다.
book, game, boy, Seoul, Hemingway, gold, money, happiness, truth, love
빈출주제 : 명사절과 명사구(S, O, C의 역할)
② 대명사(Pronoun) : 대명사는 문장에서 명사를 대신하는 말을 나타낸다.
I, you, he, she, they, it, that, one
빈출주제 : 대명사의 수일치
③ 동사(Verb) : 동사는 사람 또는 사물의 움직임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다.
be동사에는 ‘am, are, is, was, were’가 있다.
일반동사는 be동사를 제외한 동사들이다. 주어의 동작과 상태를 나타낸다.
조동사는 동사에 의미를 더해주는 말이다.
빈출주제 : 동사와 준동사(to부정사, 동명사, 분사)의 구분
④ 형용사(Adjective) : 형용사는 명사를 꾸며주는 말이다.
사람 또는 사물의 성질, 수량, 크기, 색 등을 나타낸다.
smart, pretty, tall, kind, global, expensive, red
You are a good boy.
The diary is helpful.
빈출주제 : 형용사와 부사의 구분
⑤ 부사(Adverb) : 장소, 방법, 시간 등을 나타내며 형용사, 동사, 다른 부사 또는 문장전체를 꾸며준다.
일반적으로(5형식 체제에서는) 필수 문장성분으로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very, well, even, never, relatively, fast, carefully, often
Her lips are very red.
I never go that way.
Nonetheless, experimenting on oneself remains deeply problematic. [2021 수능]
빈출주제 : 형용사와 부사의 구분
⑥ 전치사(Preposition) : 명사, 대명사와의 관계(위치, 시간, 방향, 소유 등)를 나타내는 말이다.
뒤에 항상 명사, 대명사 등 명사 상당어구가 온다.
전치사가 붙으면 후치수식 구조가 되어 문장이 길어진다.
자동사와 달리 타동사는 전치사가 필요하지 않다.
in, at, on, for, about, by, since, to, with
The bread on the table is mine. 위치
He has loved her since last year. 시간
빈출주제 : 전치사와 접속사의 구분
⑦ 접속사(Conjunction) : 접속사는 두 개의 단어, 구, 절 등 두 개의 성분들을 연결해주는 말이다.
한 문장에 동사가 2개 있을 경우, 반드시 접속사가 하나 있어야 한다.
문장과 문장을 연결한 접속사 뒤에는 완전한 문장이 온다.
and, or, but, so, because, that, when, although, if, than
coffee and donut. 등위접속사
When I am angry, I don’t talk. 시간의 부사절 접속사
I know that I was stupid. 명사절 접속사
We had nothing to eat left in the refrigerator, so we had to eat out last night. 등위접속사
빈출주제 : 전치사와 접속사의 구분, 접속사와 관계대명사의 구분
⚑ 접속사와 관계대명사의 구분
Research has shown that East Asians prefer to receive, but not seek, more social support rather than seek personal control in certain cases. [2021 고3 6월] |
In both cases the focus is exclusively on the object, with no attention paid to the possibility that some force outside the object might be relevant. [2016 수능] |
Ethical decision making is not always easy because there are always gray areas that create dilemmas, no matter how decisions are made. [2022 고3 9월] |
⑧ 감탄사(Interjection) : 감탄사는 슬픔, 기쁨, 분노 등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 말이다.
Oh, Ah, Huh, Aw, Ew, Nah, Bravo, Oops
글이 길어져서, 다음 글로 이어서 쓰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품사를 열심히 공부하신 분들을 위해, 어떤 품사가 문장 중 어느 자리에 들어가는지와 연계해서 보실 수 있도록 ‘[영어] 노베이스를 위한 영어 대전제 설명(2)_품사와 문장구조’의 제목으로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
자지 버섯 4 0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버섯입니다
-
통합사회 미녀 선생님 0 0
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노베이스가 이런 기본기도 잡지 못한 상태로 급하게 문제풀이에 들어가봤자 한계는 극명하고, 설령 반복적인 문풀을 통해 쉬운 유형을 맞히게 되어 당장의 성적이 오른다 해도 그게 결국 더 멀리, 더 오래 돌아가는 길인데 그걸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