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의대를 못 갔어도 슬퍼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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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봐야되는거지 대략 올해 얼마쯤 증원하는진 아직 모르죠?
증원분이 지역의사젠데 뭔상관..
심지어 얼마 증원하지도않음 ㅋㅋ 4천명늘린다는게아니라 5년동안 점진적이라 끽해봤자 600-800
지방 학생은 학생도 아닌가요?
여기사람들중에 러프하게잡아도 과반이상이 지역의사 안되는 지역일텐데ㅋㅋ
그러면 올해 의대 못갔어도 슬퍼하지 말라는 제목을 쓰시면 안되죠.
글쎄요 왜 안되죠?
저같이 지방살지만 지역의사 없던 시절에 의대가는 것보단 내년이 훨씬 편해지는게 맞고 지방 수험생도 엄연히 수험생인데
그리고 경기도 일부 지역도 지역의사로 경기도 소재 의대 갈 수 있고요
슬퍼하지 말라고 해서 클릭했는데 본인과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요? 그게 조회수의 과반 이상이고
취업 못한 분들 슬퍼하지 마세요! 라고 제목쓴담에 여성만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소개하고있으면
그게 자연스럽지는 않죠(갈등을 조장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만)
지방 수험생들은 확실히 가기 쉬워졌고, 수도권 수험생도 일부 가기 쉬워졌으며, 다른 수험생의 진학 난이도에 변화가 없다면 전체 수험생 집단에 대해서는 가기 쉬워진게 맞죠
수혜집단이 아닌 집단이 느낄 수 있는 박탈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전체집단 이야기가 왜 나오시는지요..
선생님의 논지를 비약 조금 섞어서 비유하자면
현 대통령이 전남 지역에만 지원금 왕창 뿌린다음에
국민 여러분, 전 국민 평균 소득이 높아졌으니 슬퍼하지 마세요 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지방 수험생은 그정도로 협소한 집단도 아닐뿐더러 저는 전체 수험생에 대해 증원 한다는 소식을 전한 것인데 애초에 박탈감 얘기가 왜 나오는건가요
증원분이 지역의사인데 뭔 상관이냐고 하셨죠?
상관 있는 학생들이 전국에 반은 되니까요
오히려 저런 발언이 지방 수험생을 무시하는 무관심한 발언 아닌가요?
뭔 상관이냐가 무관심해 보이는 발언이라는 것은 인정하겠습니다, 말이 잘못 나왔네요
허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집단의 협소함이니, 반을 넘니 마니 하는 그런 차원의 문제는 아닙니다. 일부 학생들에게만 이득이 될 수 있는 증원 소식을 마치 전체 학생들에게 이득이 되는 양 제목을 작성하시면, 비수혜층 입장에서는 곤란한 감정을 느낄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슬프게도 모두가 수혜만 받을 수 있는 일이란 건 없죠
전국민을 상대로 민생 지원금을 뿌리더라도 누군가는 손해를 보죠. 당장 내년에 세금을 올린다면 납세 부담이 큰 층은, 국채로 때운다면 미래 세대는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되잖습니까.
마찬가지로 입시 정책도 그렇습니다. 수혜를 입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필연적으로 나뉠 수밖에 없죠.
제 글은 증원규모 윤곽이 드러나니 증원은 확정적이라 보여 그걸 알리는게 목적이지 수혜층 갈라치고 어쩌고 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난 깡촌 대식이를 해도 좋으니 가고싶어
27수능 진짜 난리 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