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수학 범위 줄이는 거 자체는 좋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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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확통 기벡까지 다 한 세대로서
학교에서 고2부터 저거 진도 전부 다 나가는 거 암만 봐도 무리수임..
사교육으로 선행하고 3등급이상 뜨는 애들 아니면
수업 자체를 따라갈 수가 없더라
결국 학생을 모두 데려가야 하는 공교육이
10~20퍼센트를 제외하곤 다 버릴 수밖에 없더라고
나는 사교육 없이 수학 점수는 1등급 나와서
수학 상반에 배정됐는데 거기서는 애들이 다 이미 선행을 했다고 상정하고 수업을 진행해서
수업 속도를 아예 못 따라가겠어서
자진해서 하반으로 이동해달라고 해서 거기서 수업 들었음..
내 생각엔 범위를 줄여서 조금 못 하는 친구도 수능 범위 한 바퀴정도는 어렵지 않게 돌릴 수 있고
잘하는 놈들은 거기서 더 심화해서 배우는 게 맞음..
사교육 강사들이나 인플루언서들이 범위를 줄인다고 공부량이 줄어드는 게 아니고
지엽적이고 불필요한 문제들이 늘어나고 정작 대학에서 필요한 것들을 못 배운다고 말하는데
그 말에는 공감하지만 공교육으로서의 수학 범위는 제한할 필요가 있음..
수학을 문이과로 나누지 말고 수학1, 수학2로 나누어서
수학1 범위를 수1 수2 확통 정도로 하고
수학2 범위를 수1 수2 확통 미적 기벡
이렇게 수학2가 수학1의 범위를 포괄하도록 하는 게 휠씬 나아보임
공교육에서는 공식적으로는 수학1 범위 정도만 가르치도록 하고
수학2 범위는 사교육을 받든 본인 스스로 따로 공부하든 하도록 하는 게 낫다고 봐
그리고 현재 과학같은 경우는 1, 2과목이 나뉘어 있지만
2가 1의 범위를 포괄하지도 않고 사실 최상위권 거의 대부분의 대학이 과학1로도 입학하는 데 무리가 없어서
과학2의 메리트가 너무 적음
정부가 지침을 내리고 특정 이상 대학교에서는 2과목을 보지 않으면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바꿔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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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사교육이 없이도 할 수 았지 않나요? ebs도 있고..
나는 학교 수업을 최소한 80%이상이 무리 없이 따라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봄
오.. 전 관점이 다른게, 어차피 배울 의지도 없는 60~70%는 그냥 교양이랑 실업교육만 시키고 나머지를 공부시켜야한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그 아래로는 정말 교육의 기회가 필요한 사람 아니고서야 대학을 가는 의미가 없는데, 교육의 기회가 필요하면 애초에 그 성적대가 아니었겠죠
정말로 해도 안 되거나 배울 의지가 없는 사람은 제 생각엔 소수고 현행의 방식이 너무 어려워서 못 따라가서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선생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수학보다 과탐이 노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