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 버리고 지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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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산 출장가서 실제로(?) 봤습니다
클라이언트 과장이 0X학번대 부대 나왔는데 부장이 이 친구 에이스라고 연대 버리고 부대를 갔다나 그런 소리를 해서
이 아저씨 뭔소리하나 멍때리는 척 있었더니 옆에서 부장이 진짜라고 연대 합격증을 직접 확인했었다나...
그래서 흔하지 않은 선택인데 왜 그리 갔냐 물어보니 원래 부산 사람이고 자기는 부산대만 가면 됐다는데 수시때 뜻하지 연대가 됐다나...
본인 입장에선 부산에 가족친지 다 있고 돈드는데 굳이 떨어져 살기 싫대갖고 그냥 전액 장학받고 다녔다는 얘기
어쨌든 본인이 욕심이 없으셔서 지금 그럭저럭 만족하며 사시는 듯 한데
지거국이나 이화 여대에서 서성한까진 최근까지도 간혹 그런 케이스가 있었는데 2000년대 이후 연고갖고 그런건 처음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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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나 색깔입혀줘요!! 10 9
진짜 서러워서 못살겠넹..
예전이었으면 0X학번만 되어도 그런 경우 많은듯 하더라구요
요새는 사실상 없다 봐도 되지만
와우..
지역 사람들에게 부산경북(특히 부산은 상경이랑 기계, 경북은 전자공 등의 공대)
인하대 공대
대우학번 전후의 아주대
이 학교들은 막강했죠
서성한까진 최근에도 간혹 있음
한 5년전에 서강대신 부산대 기곈가 갔던 친구 있었는데
아 그거 알죠
아주 가끔 보이는듯 한데, 점점 없어지는 추세인듯
제 아버지는 의대 버리고 지거국 공대 가심
요새는 서성한 버리고 이화여대도 잘 안 보이는듯
학과 때문에 서성한 버리고 중앙대 가는 경우가 오히려 더 많은 느낌
내가 학부모 때문에 버린 친구 얘기 안했나?
그건 기억나네
부산살거면 그시절 기준으론 주변에 가오좀 사는거 빼고는 인생에 별차이 없긴 했을것같아요.
최근에 수시 종합으로 고려대 물리랑 부산대 기계 붙고 부산대 간 건 봤었네요
어디서 보셨나요 ㄷㄷ
모교에서 봤어요 경남쪽이어가지고 부모가 곱게 부산대나 가라고 고대 못 가게 막았다는..
옛날에 재수학원 같이 다닌 인천 사는 친구가 연세대 생과대 붙었는데 인하대 아태물류 갔던 건 기억납니다.
와….
그당시 아태물류가 서강 사과 커뮤 그쯤 나오던 적으로 기억
계약학과였던가
한진해운이 건재하고 해운업계 잘 나가던 시절에는 다군에 한의대 인문이나 한양대 법대 쓰기 살짝 모자란 친구들이 많이 지원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헐 개오랜만에 듣네
지금도 경외시까지는 버리고 부산대 전화기간 친구들이 있긴합니다 중대부터는 무조건 인서울하지만
부대 재학생인데 윗분 말씀대로 중앙대부턴 무조건 인서울 그 밑엔 갈리는 것 같아요. 근데 시립대도 많이 가는듯 학비가 워낙 싸서
한 9:1 정도 될듯
ab형 시절에만 해도 문이과 상관없이 중경외시 버리고 부산경북 가는 케이스는 주변에 꽤 있긴 했어요. 물론 그 당시에도 중경외시가 더 높다고 했었고 부산경북에서 높은 학과가 건동홍이랑 겹치는 정도였지만..
요즘엔 이정도 성적대의 학생이 주변에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세상은 넓고 사람들 생각은 다양하니
그런 특이케이스는 어디에나 어느시대에나 다 존재하죠
미미미누에도 나왔던 연대의대 버리고 지방대 수학과 간 친구도 있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