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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mal Atatürk [616599] · 쪽지

2016-01-21 22:08:01
조회수 1,219

일반고는 "백수"양성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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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를 다니는 고3 현역 학생입니다.

오늘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우연히 이런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오늘 점심 먹으며 신문을 봤는데,마이스터 고등학교 어쩌구 나오더군요..
그걸 보면서 이런 생각의 떡밥이 생겼는데

일반고에 들어간 학생들은 95%가 바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바보는 인격적 공격이 아니라,세상에 눈을 뜨지 못하고 어둠에 빠져사는 사람이 된다는거죠.
그저 평범하게 틀에 맞추어지고 내가 어디까지 될수 있는지도 모르고 교사가 너는 이대학까지야 라고 정해지고 바보같이 그건 모르고 그냥 그런가보다 매사가 다 그런가보다 하는 아이들을 말합니다.
5%는 꺠어난 바보가 될 뿐입니다.
95%들...인생을 설계하지 못하고 딱딱한 책상에 앉아 억지로 책펴고 수업듣고 자고...
교사들은 그걸 보고 그러려니...교사들이 말한마디에 사람의 인생이 바뀌고 나라의 미래를 바꿀수 있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공무원 정신에 빠져있습니다.

차라리 마이스터고를 60%로 만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제 주변 친구만 봐도 공부안하고 폰겜하고...
인생 설계나 부모됨이 무엇인가 인생 선배가 무엇인가 이런건 모른채
그저 머리속에는 게임과 웹툰 야동으로 가득찬 바보들이 양성되는곳이 일반고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교사 95%는 과격한 말이지만
진짜 부끄러워 해야합니다.
아이들을 방임하고,인생에서 경쟁력을 못갖추게 하고..그게 아동유기랑 무엇이 다른가...
오늘든 생각입니다.인간은 인간답게 존중받지 못하고...
개인의 잠재력이나 그런건 무시받는 현실이군요.참 슬프고 화가나는 현실입니다.

뭐 저야 그냥 공부해서 그렇게 "유기","방임"하는 교사들에게 보여주자는 방법을 택했지만..

한번 나중에 교육문제에 관한 책을 써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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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잼버거 · 643512 · 16/01/21 22:08 · MS 2016

    너무 극단적으로..ㅠ

  • Kemal Atatürk · 616599 · 16/01/21 22:09

    요즘 신문보고 계속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니 이렇게 변하더군요

  • 물량공급 · 311238 · 16/01/21 22:10 · MS 2009

    (2) 인구가 줄어들어도 특성화고 수를 유지하여 22년까지 특성화고 학생비율을 30%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직업학교 학생비율이 OECD 평균은 50%이며 우리나라는 19% 수준)

  • Kemal Atatürk · 616599 · 16/01/21 22:11

    사실 제 생각은 특성화를 더 늘려야한다고 봅니다.
    게다가 우리가 20~30대가 됬을떄 세상은 많이 변할겁니다..
    인간이 적응하려면 계속 배워야 하는데 문제는 지금 고등학교 시스템은 평생교육은 못하게 만든다는거죠 ㅠㅠ

  • Kikkaery · 556235 · 16/01/21 22:11 · MS 2015

    진짜 공부에 적성이 있거나 할 마음이 있는 애들 빼면.. 진짜 노쓸모
    야자는 왜 강제인지도 모르겠음

  • Kemal Atatürk · 616599 · 16/01/21 22:12

    요즘이야 선택권이 있다고는 하는데
    인간이 노쓸모가 되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모두 똑같이 엄마 뱃속에서 9개월 있다 나왔는데..ㅠ

  • 김유식(대장) · 530777 · 16/01/21 22:11 · MS 2014

    어차피 될놈될 안될놈은 어디가나

  • Kemal Atatürk · 616599 · 16/01/21 22:13

    그건 ㅇㅈ 그렇지만 될놈안을 알기위해 도전이라도 해봐야하는데
    문제는 그것을 할 동기를 안주죠..오히려 도전하는 놈만 이상해지는 현실

  • 야간알바 · 485345 · 16/01/21 22:13 · MS 2013

    독일같은경우는 우리가 중학교 다닐 나이에

    취직,기술공부를 할건지/ 공부를 할건지 정하죠

    솔직히 우리나라에선 이렇게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을 배워도..현장직을 별로라고 생각하는게 현실이라...

    그쪽은 배관수리공이 연봉 1억입니다. 전문기술만있으면 그 어디에서도 무시받지않고 살수있습니다.

    근데 한국은..아니죠..닥치고 사무직이 갑이니..

    애초에 이런 인식의 변화도 같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봐요

  • Kemal Atatürk · 616599 · 16/01/21 22:15

    제 생각에 학벌이든 그런거는 이제 변할듯해요
    제 자식세대가 되면 학벌사회가 아닐겁니다..

    직업이 몇백개씩 없어지고 새로 생기고 이제 인터넷이 사물인터넷 되는 시대에
    아직도 입시위주 교육은 정말 비합리적이죠..

    그러나 저는 20세기 사람이므로 입시위주교육을 받았으니 그걸 성실히 이수해야죠..

  • 호랭호랭호랭이 · 555138 · 16/01/21 22:18 · MS 2015

    우선 특성화고에 대한 시선부터 바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전 중학교때 생각해보면 반에 10명 정도는 공부하고 나머지는 의욕없는 삶을 살더라고요. 솔직히 불쌍했음

  • Kemal Atatürk · 616599 · 16/01/21 22:33

    공부가 다는 아니겠지만..
    공부 안하는 애들 다른것도 안해요..그게 문제죠

  • 지1무조건터진다 · 560071 · 16/01/21 22:32 · MS 2015

    공감합니다

  • Kemal Atatürk · 616599 · 16/01/21 22:33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니 다행

  • 감사해요 · 518375 · 16/01/21 23:02 · MS 2014

    이제 시작된 거죠
    전 특성화고 확대 정책이 결코 국민들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만든 거라 보지 않습니다
    최상위층을 위한,그들의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한 인력들을 양성할려고 시동을 거는 거죠
    저는 정부가 서민과 부유층 사이에서 서민 편 제대로 봐준 적 없다고 생각합니다

  • Kemal Atatürk · 616599 · 16/01/21 23:03

    서민의 당을 만들던가 해야할듯..
    일단 좀 국회의원 나이나 낮춰주지...ㅠ

  • 12121 · 633256 · 16/01/22 00:49 · MS 2015

    공부 안하는 그런 애들이 흔히 하는 착각이
    자기는 공부는 안해서 못하는거고 공부 아니여도 잘하는게 있다 이거죠
    근데 보면 정말 공부 외에 다른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그걸로 잘먹고 사는 사람은 극극소수

    대부분 공부 못하는 애들 중에 다른 것 잘하는 놈 거의 없..
    공부도 못하는거지 공부만 못하는게 아닌데

  • Kemal Atatürk · 616599 · 16/01/22 22:23

    그리고 공부가 제일 쉬운거임...
    막노동,요리 이런게 쉬운게 절대 아님.

  • 오하영 · 557296 · 16/01/25 21:54 · MS 2015

    이거 공감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