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좀 들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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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사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군인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큰 관심도 없었고, 수능도 괜찮게 봐서 그냥 정시로 대학을 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과 사관학교를 안 간다는 합의, 상의 하에
가군 추합 5칸, 나군 4칸, 다군 추합 6칸을 썼어요...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께서 어제
그냥 사관학교를 들어가라 하십니다.
그 이유는 3개 모두 떨어지면 어쩔거고,
요새는 공대나와도 취업이 어렵다더라,
군인들 요새 처우개선 잘 해준다더라 등의
이유 때문이라 하시던데. 물론 사관학교도 가기 쉽지않고
누군가에게는 꿈의 학교라는 것도 잘 알고, 직업 군인분들께는 항상 감사한 마음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큰 매력이 없어보입니다....
아버지께서는 누구나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하고 살 수는 없는 거라면서 계속 이야기 하시는데....
하 정말 답답하고 암울함 심정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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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칸은 서강대 문과, 5칸은 시립대 자유전공, 6칸은 건국대 공대 적었습니다..
일단 정시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기다려봐야죠. 그리고 어차피 또 결과 나오면 바뀔 수 있는 얘기니까
님 생각보다 사관학교 나오면 왠만하면 중령다는데 그게 대기업 부장보다 대우가 좋긴합니다만 미래에 연금이랑 장교가 20년에 이사만 20번 다니는거보면 고민할만합니다
군대쪽은 적성 안맞으면 절대 가는거 아님..
그냥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거임
소방 경찰 이런쪽도 포함
인생에서 중요한게 안정성과 직업적 명예가 전부가 아니잖슴
결국 행복하려고 사는건데 불행한 환경에서 인정받고 안정적인 삶을 살더라도 뭔의미가 있나 싶음
사관 등록하고 몰래 반수해요 ㄱㄱ 괜히 이것저것 말 섞으면 싸우기나 더 할 수도 잇어요.
부모님이 자기주장 강하신 편이라면요.
육사면 분열 좋아하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