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합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76852821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08현역 노베 거의 7등급인데 고2 10모때 국어 10번까지만 풀고 나머지는 다 찍었는데 6등급 나왔고요 수학은 아에 몰라서 다 찍었는데 5등급 영어도 대충 풀면 6등급 나오는데 현실적으로 지금 상황에서 1년동안 정시공부 해서 몇등급까지는 할만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수시는 5점대여서 버릴려고 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
자지 버섯 4 0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버섯입니다
-
통합사회 미녀 선생님 0 0
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1~2사이
진심인가요? 진짜 하나도 몰라서 묻는거에용
가능함 근데 진짜 열심히 살아야함
그 성적대면 일년만에 올3만 나와도 상타치임
3등급 가능 한가요 현실적으로?
제가 님처럼 노베로 고2 9월에 공부 시작해서
24수능 44223 >재수
25수능 33321 >삼수
26수능 22311 받았습니다
올3 띄우기도 엄청 힘들었어요
님이 열심히 하면 1~2왔다갔다 하는데 현실적으로 평균은 3~4임
현실적으로 말해드릴까요 친절하게 말해드릴까요?
현실적으로요
평범한 사람 기준 국수영탐한 3~5 도배일듯
추상적인 내용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본문에서 '찍었는데' '대충' '잤는데' 이런 게 어떤 말인지는 알겠는데 좋은 태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라는 식의 질문도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는데 좋은 태도는 아닙니다.
이 둘을 종합해봤을 때, '제가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을 때마저 도달하지 못하는 한계는 어디일까요?'라고 느껴집니다. 당연하게도 한계는 100점입니다. 실력으로 최선을 다해서 풀고, 남는 문제를 찍으면 됩니다. 이건 말장난이나 농담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공부를 하는 이유는 모든 문제를 찍어서 맞힐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하는 것이 최대한 100점이 나올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우선, 당신은 제법 성적이 나쁨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능이라는 한 번의 기회밖에 남지 않았고 그걸 잡아야만 한다는 상황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간절함'이 당신의 1년을 이끌어가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제 1년간 당신이 해야할 일은 공부입니다. 평소의 일상과 관성을 집어던지고 계속 공부를 해야합니다. 이 과정을 잘 지켜낼 경우, 높은 확률로 좋은 성적을 받고 원하는 대학에 갈 것입니다.
아하 혹시 수학 지금 수1 하고 있는데 수1 수2 확통 개념 병행하면서 진도 빼야 하나요? 수학 개념은 이제 1회독 진행중인데 3모 치기 전까지 해야할것들좀 알려 주실수 있나용?
아래 글 참고하시고 수1,수2,확통,독서,문학 개념 병행하시면 됩니다. 공부 방식(커리큘럼)에 따라서 방학 전까지 끝낼 목표치를 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병행할 때 하루에 '수1수2확통문학독서'를 다 나갈 생각을 하는 것보단
월수금: 수1 확통 문학 / 화목토: 수2 확통 독서 (물론 이때 수1,문학이 2시간이면 확통은 1시간 같은 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겠죠?)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수능에는 선택과목 제도가 있습니다. 국어(언어와 매체 / 화법과 작문 11문제), 수학(미적분 / 기하 / 확률과 통계 8문제), 탐구(과학탐구 8과목 / 사회탐구 9과목 총 17과목 중 2과목)
국어는 화법과 작문, 수학은 확률과 통계, 탐구는 사회탐구 중 끌리는 2개를 고르십시오.
왜냐하면 제일 공부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안 그래도 할 게 많은 데 무슨 언매 미적/기하 과탐을 고르겠습니까?
08 현역이면 현실적으로 3학년 1학기에 학교를 다닙니다.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분위기도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방학에 진짜 최대한 많이 공부를 해야합니다.
겨울방학동안 국어 공통과목인 독서,문학 / 수학 수1, 수2, 확률과 통계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얘네 공부를 어떻게 하느냐? 에 대한 질문은 다른 게시글에다가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생기는 질문은 '왜 이걸 하냐?' 보단 '다른 건 왜 안 하냐?' 일텐데요.
일단, 위에 저것만 하는 것도 충분히 오래 시간이 걸릴 뿐더러 쟤네 실력을 최대한 올려야 합니다.
또, 국어 선택영역인 화법과작문 , 탐구(사회과목 2개)는 여름방학 이후로 집중해도 됩니다.
영어는 제일 중요도가 낮을 뿐더러 절대평가 과목입니다. 한 두문제의 영향력이 제일 낮고, 점수의 영향력이 제일 낮다는 뜻입니다. 여름방학 이후로 듣기랑 풀만한 유형 벼락치기만 하고 기도를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