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가 N수판독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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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 << 이게 없으면 뭐든 간에 힘듦
현우진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현우진이 처음 공부 시작할 때 일단 책만 드립다 읽었다는 게 무슨 의미일지 고민해보시길
그렇다고 이미 뇌가 많이 성숙한 고3/N수 즈음에는 책을 막 읽는다고 어릴 때처럼 영향이 크지도 않을 거고(물론 독서량이 늘면 국어에 도움이 되지만)
국어 때문에 +1을 고민한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수학보다 국어를 훨씬 잘했던 제가 국어 말고 수학을 가르치는 이유도 비슷합니다
저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에게 저처럼 읽으라고 기대할 수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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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어렸을 때 독서를 하지 않았을까ㅠㅠ

현역 입시에서 3개, 3년이 지난 작년 입시에서도 3개, 총 6개의 평가원 시험에서 국어 백분위 100을 놓쳐본 적이 없는 사람임에도 국어 과외를 안(못) 하는 이유딱 저네요
국어가 괜히 N수생들의 무덤인 게 아닙니다
올수 국어 1 수학 3인데 전 수학에서 재능의 벽을 느끼는거같은데 그냥 제 공부량 부족일까요...
수학은 고득점에 필요한 재능(단순히 능력치를 재능과 노력으로 이분한다고 했을 때의 표현입니다)의 수치가 꽤 낮다고 생각합니다
저한텐 그정도도 없는거같긴한데... 올해는 꼭 더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어릴때 한달평균책 몇권정도 읽으셨어요?
한 달 평균을 내 보라고 하면 잘 모르겠는데..
전공서적 두께 정도의 책은 3-4시간이면 독파했던 것 같습니다 많이 읽은 달에는 10권도 읽은 듯
goat
아 물론 제가 어릴 때 (중학교-고1)는 공부를 드럽게 안 해서 남는 게 시간이었다는 사실은 참고해주세요
다른 것도 할 게 많은 학생 입장에서 일반적인 독서량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고3 늦게 공부를 시작해서 성공한 근본적 이유도 독해력에 있었다고는 생각하지만
저한테 물어보신 건 아니시겠으나 첨언하자면
전 진짜 어릴 땐 (~초등학생) 한 달이 아니라 하루이틀 기준으로 3~4권씩 읽었고
중학교 올라가선 수학 과학 공부 여러모로 하느라 그 정도는 못 읽었는데 그래도 달에 5권 이상은 웬만하면 읽었던 것 같아요
와...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