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이라는 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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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하수들은 입시를 보면서 경쟁률이 올랐네 내렸네 앵무새처럼 지저귄다 우습다 못해 뇌 구조가 궁금하다 걔네들은 세상을 2차원 평면으로 보고 있다 경쟁률 5대 1? 네 눈엔 그게 실수 4에 허수 1로 보이나 보지? 착각하지 마라 네가 보는 그 숫자 5는 실수와 허수가 뒤엉킨 양자역학의 파동함수다 까보기 전까진 슈뢰딩거의 고양이처럼 살아있는 놈과 죽어있는 놈이 중첩되어 있다
경쟁률이 입결의 바로미터? 경쟁률이라는 건 결국 나중에 결과 다 까놓고 나서 "아 그때 그래서 터졌네 빵났네" 하며 떠들어대는 호사가들의 사후평가용 잡설에 불과하다 경쟁률이 사전적 의미가 있으려면 그건 딱 하나다 미달 났을 때 경쟁률 1점대를 찍었을 때만 확정된 미래지 그 외에는 전부 사후적 해석 놀음일 뿐이다
아주 먼 옛날로 돌아가자 2012년 연세대 경영학과 당시 경쟁률 4대1 추합 돌고 실질 경쟁률 2대1이었다 숫자로만 보면 피 튀기는 혈투 같지? 근데 결과는? 누백 4퍼센트가 문 닫고 들어갔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가 누백 4프로? 이게 말이 되냐? 당시 저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지원한 인간들의 절반이 누백 4프로도 안 나오는 허수아비였다는거다
왜냐고 걔네한테 원서는 합격증이 아니라 부적이다 수능 조지고 누백 10% 20% 찍힌 놈들도 클릭 한 번이면 서울대 경영 지원자 코스프레 가능하다 서울대 경영 원서 접수증 뽑아서 독서실 책상에 붙여놓고 '나는 관악의 인재다' 자기암시 걸면서 내년 수능 공부하려는 놈들이다 어차피 원서 3장은 태평양처럼 넓다 안정 두 개 든든하게 박아놓고 남은 하나로 연고대 노줌스나 갈기는 올림픽 정신 투철한 놈들이 수만 트럭이다 그냥 참가하는 거다 로또 사는 심정으로 클릭 한번 해보는 거라고
점공 까봐라 계산기 돌려봐라 5대1이라고? 아니 까보면 실수끼리의 싸움은 2대1도 안 된다 경쟁률이라는 건 그냥 사후적으로 "아 그랬구나" 하고 갖다 붙이는 무의미한 해석학일 뿐이다 그건 숫자가 아니다 그냥 신호다 무슨 신호? 깨어있는 자들이 "아, 바보들이 겁먹었구나" 하고 진입할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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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서강대 문과는 최저경쟁률이 거의 매년 최고컷을 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여윽시 필력 하나는 이거이거 bb
이분이랑 술마시면 ㄹㅇ 개재밌을거같음
왔구나 나의 작고 소중한 한강
제발
ㄹㅇ 경쟁률 높든 낮든 ㄹㅇ 의미가 없는듯요
그냥 경쟁률 높으면 핵펑크나기 쫌 힘들다 딱 이정도인듯
연대 독문은 어떻게 보시나요..? 폭일까요 아니면 그냥 허수만 몰린걸까요
ㅇㄱㄹㅇ 요
마이린 팬미팅 ㅋㅋㅋㅋㅋ
팬이에요~
12대1 보고 눈을 의심함
점공보니 그냥 허수들인거같기도..??
저는 2차원 개미입니다 키킼
왔다 내 밥반찬
제발여!!!
추합안도는 가만 지원해서 넘넘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