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만 못보던 사람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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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해서 결국 성불한 사람 있나요?
작년엔 서성한>동홍~국숭
올해는 치한>동홍~국숭 입니다
특히 올해는 6,9모 모두 안정적으로 점수 받았어서 이렇게까지 떨어질거란 생각은 못했어요..
솔직히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해져있었고 스스로도 그걸 알아서 이번년이 끝이다 하고 있었는데, 막상 쉬면서 조금 회복되니 아쉬워서 기웃기웃하게 되네요
이제 체력도 그렇고 멘탈도 그렇고 시험에 올인은 못할 것 같아요...
혹시 관광수능을 치던 반수를 하던 어떻게든 성불하신 분들 있나요? 혹은 주변에서 본 적이라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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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사실 20대 초반 이미 우울증을 쎄게 겪었어요
그거 때문에 퇴사하고 쉬다가 공부를 시작한거였는데 이게 끝났다 생각해도 발목을 잡는 것 같네요
약 복용은 되도록 피하고 싶은데... 고민 해봐야겠어요
저는 9잘수망 4번? 정도 겪어봤는데요. 오히려 일하다가 조금씩 공부해서 홀가분하게 치니까 극복되더라고요. 본인이 이제 더 공부할 것도 없다 싶으시면 수능에 올인 대신 다른 일 하면서 수능 쳐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이 경험을 4번씩이나 하다니 진짜 대단하시네요
올인은 이제 못할것 같구 현생 유지해가면서 조금씩 공부해서 응시해봐야겠어요
미련이 좀 더 작아질 때 까지만 해보고 정 안된다면 현생 살아야죠 뭐
그래도 극복 사례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