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거리곱에 관한 저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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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오르비로 돌아온
Apocalypse II 입니다.
오늘은 수학에서 대치동 어둠의 스킬으로
자주 논란이 되는 거리곱에 대한 제 생각을
밝히는 칼럼으로 준비해봤습니다.

솔직히 시간단축 많이 돼서 좋다고는 하는데
수학은 국어만큼 시간단축에 목숨 걸기보단 그냥
그래서 내가 이 발상을 떠올릴 수 있냐없냐가 결국
고득점을 결정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거 배우면 1등급 간다는 매혹적인 표지에 유혹당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작성해본 칼럼이에요!)

하지만, 결국 계산단축만으로 수학을 풀려는 태도에는 한계가 있죠.
시간이 더 있어도 못풀 듯한 문제를 결국 만날 수 있잖아요.
수학은 국어처럼 무조건 시간을 우선시하는게 본질이 아닙니다.
(물론 중요하긴 하지만 국어만큼은 아니라는 소리죠.)

개인적으로 재수생이라면 시간이 많을 때 공부해도 그럭저럭 넘어갈 만하나
내신도 챙겨야 하는 현역들한테는 절대로 추천하지 않는 스킬이에요.
왜냐하면 이 기술은 그냥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라는 속담 하나로 표현할 수가 있거든요.
시험장에서 시간 아끼려고 투자했다가
막상 내 공부시간을 다 뺏겨버리는 기술..
(꽤나 스킬의 내용이 깊고 다양해서 배울게 생각보다 많아요)

정작 배우더라도 얕게만 배우기를 추천드리는 스킬입니다.
특히 현역은 그냥 문제에서 발상을 배워가려는 연습이
더 적합하지, 원리도 모르고 거리곱을 무작정 쓰려는 시도는
성적 향상을 위한 시간확보에 좋지 않아요.

결론: 시간이 많은 고여버린 재수생들은 독학해도 괜찮지만
적어도 고3 현역들은 첫 수능을 준비하는 귀한 시간을
그런 나쁜 꼼수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도록 합시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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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 원리 제대로 알지도 않고 그냥 공식 외우기부터 하면 그때부터 꼬이기 쉽다는 거군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