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영화 (feat, EOE,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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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EOE.
그냥 저는 일본 애니 중에는 지브리랑 에반게리온만 좋아합니다. 이번에 30주년 개봉한다고 해서 EOE 3회차 다 봤는데(특전도 다 받음.) 순수하게 내용이랑 주제 의식만 놓고 보면 볼 때마다 새로운 듯.
LCL 신 보면서, 나와 타자의 존재의 개념이라는 건 뭘까... 구분이 되긴 하는 걸까? 나와 타인의 경계를 나누는 것, 우리가 대체로 신체라고 구분 짓는 개념이 에반게리온 안에서는 AT 필드라는 개념으로 이해 되는 것도 흥미로웠고, 겐도가 물론 나쁜 건 맞는데, 어쩌면 신지보다 더 나약하거나, 동급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오만가지 생각이 듦. 내 기준에서는 명작인 듯.
오늘 에반게리온 서 보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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