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의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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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너무 준비를 안한탓인지 수학 내신 바닥을 찍으면서 한번 자신감이 훅~~하고 꺽였습니다.
하지만 착실히 준비한결과 겨우겨우2등급정도를 유지했는데 고3이되니 또 모의고사가 말썽을
부리더군요;; 정말 공부량의 80%가량을 수학만 했습니다. 이과라서 수학이 안되면 언외탐이 좋아봤자
소용없다는걸 알기에... 정말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9월모평때 4등급중간...!! 그떄는 정말 머리속에 재수라는
생각혹은 인서울이나 갈수있을까 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수학적 재능이 없나 공부방법이
잘못됬나.. 수없는 고민을했죠..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수는 없기에
다시한번 이를악물고 공부를 해나갔습니다.. 이번수능도 나름대로 어려운 편이었는데..
못푼 문제도 많지만 최대한 아는것은 풀고 모르는것은 혼을담아(?) 찍었습니다..ㅋㅋ
결과는 9월보다 상당히 향상된 92%의 백분율... 6,9,수능중에 수능이 제일 잘나온 정말
축복받은 성적이었죠.. 게다가 언수외총점 역시 역대최고.. 어디라도 갈것 같았으나 막상 원서를 쓰고보니
가,나군 모두 광탈을 해버렸네요;;^^ 너무 욕심을 부렸는지도 모르고요..;; 금년에 경쟁률이 심했다는 위안을 해봅니다만...ㅠㅠ
하여튼 그래서 재수를 결심했는데, 과연 이 수학이란 놈을 이길수 있을지 어떨지 걱정이 앞서네요;;
유달리 수학은 아무리 공부를 해도 모르는게 산더미이고 항상 자신감이 없습니다.
게다가 1년더한다고 금년 수능만큼 나올지 자신이없네요.. 그냥 금년에 수준 맞춰 갔어야 했나 하는생각이 강합니다...
정말 수능 1주일전에도 모르는 기출문제가 있었는데.. 정말 초초하고 답답하고 걱정되고..
공부를 해도 까먹고;; 아는것도 틀리고.. 계산실수로 실수로틀리고.. 몰라서 틀리고..
지금도 무엇보다 걱정되는것이 수학입니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니 다시한번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냥 설날에 궁상떠는 글이었습니다.. 혹시 공감하시는 분이 있다면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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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고1- 모의고사 수학등급 5등급...그냥 공부한다 해놓고 하루에 자습시간 4~5시간 안됬던...
고2- 역시나 말로는 공부한다 해놓고 2달에 문제집 한 권 풀던 시절...수학등급 2등급 반고정
고3- 수학과외를 하긴했으나 공부량을 잡아준다는 의미가 강했고... 어차피 공부=자습이므로 하루에 30~50일 하루도 안빠지고
푸니 1등급 나오더군요..
(얼마나 열심히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제 이야기를 주저리 말해봤습니다 ㅎㅎ;;)
저는 모르는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가가장큰 고민이었습니다.. 혼자풀면 1시간,2시간이 되도 못푸는게 너무많아서요...
또다시 제 수학적능력에 의심을 갖게만드는...ㅠㅠ
남들은 모르는 문제 하나로도 하루정도 고민할 가치가 있다 이러시는데..
저는 언외 준비할 시간도 없었으므로... 그정도까진 못했었는데요.
대충 어려운 한 문제 20분 ~30분 정도 고민하다가 안되면 진짜 가슴에 새겨질 정도로 틀린표시 크게 해놓고
틀린문제 다시 몰아서 풀 때 안틀리려고 노력했었네요...
님의 수준을 모르니...저도 대충 95~99퍼 왔다갔다 하는 실력이라...막 조언같은걸 할 정도는 아니네요...
그냥 참고 ㅎㅎ
전 평가원에서 한번도 1찍은적 없어서;;ㅠ 문제를 너무 많이 풀어서 그런걸까요-_-;;
틀린문제 충분히 복습했다고 생각되는데도 몇주있다풀면 또 까먹어요..ㅋㅋ문제를 너무 많이만
풀어서 그런지.. 하여튼 의견 감사합니다!
저두 제일 왔다갔다하는게 수리라서 고민이 많아요 ㅠ 넘어도넘어도 힘든 수리의벽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