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의 다사다난했던 입시썰 (25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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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갑자기 수의대가 너무 가고싶어졌던 부엉이는
현역으로 응시한 시험에서 32222라는 성적을 받고
실패하고, 경희대문과에 들어갔음
나 자신이 수의대에 못갔다는게
너무나도 절망스러웠고, 학과생활도 적응 못했음
그래서 6모 한달전에 반수선언을 하고 공부를 했었음
수학은 걍 통합이후 기출이랑 드릴,드릴 워크북을
강의실 뒷자리에서 틈틈히 풀었고 탐구는 실모 몇회분을 풀었음
국어는 시간 빌때 경희대 도서관에서 책 읽는걸로 대신했음 (보통은 무라카미하루키책이었음)
물론 6모에 대한 그닥 기대감이 없었음
근데

생각보다 너무 잘보거임
영어 3이지만 수도권에 되는 의대가 될 정도에
항상 동경했던 서울대 수의대는 문짝 뿌술정도
덕분에 잘못된 생각을 했음
???: 어 나 잘하면 걍 메디컬 바로 가겠는데
이때 원래 사탐으로 틀려 했지만
메디컬 가야한다고 과탐을 유지해버림
진짜 진짜 잘못된 선택이었지
이후 시대재종에 들어갔음

건물하나는 멋있는 목동시대임
여기서도 뭐 월례치고 그랬음
놀랍게도 단 한번도 수의대가 안되는 성적을
받지 않은적 없었음
이땐 조금 희망에 차있었음
이대로 계속하면 되겠다
진짜 그생각이었음
그러다가 9모를 쳤음

아마 정신 안좋아진게 이때부터였을거임
국어는 분명 공부했는데 93점 받고 백분위 84
수학은 92점으로 1컷
탐구는 50,50 받긴했지만 물리 백분위가...
수의대 안되는 성적이었음
그렇게 공부했는데 오르기는 커녕
성적 훨씬 떨어졌던거임
![]()
분명 노력하면 올라야하는데
대체 왜 이러지라는 의문만 올라왔음
그렇다가 10월 되면 시대도 탈주했음
자취하며 다녔는데 사람이랑 대화도 못하고
하루종일 공부만 하는게 너무 힘들었거든
그렇게 수능까지 집독재를 했음
대망의 수능
국어: 2509식 멸망 각을 봄
수학: 60분인가 70분컷했음
그렇다 한국사 시간에 갑자기
내가 22번 놓친케이스가 떠오른거임
멘탈이 나감
탐구: 멘탈나간상탠데 계속 문제가 걸림
끝나고 수능장 나오며 자살마렵더라
그렇게 수능을 망치고
결과는

수학빼고 멸망
대충 서성한 적정의 성적이었음
목표인 수의대는 무조건 안되는...
아 사탐할걸이라는 생각이 절로 나오더라
뭐 원서는 이리저리 말할게 많았지만
걍 3 한양대 쓰고 다 붙었음
사후적인 풀이는 고경,고물리,고기계
다 되는 성적이었지만 걍 바보같이 원서씀
이때쯤이 저능부엉이 되서 날뛰던 시점임
그렇게 일단 냥공입학생이 됨
-26시즌 입시썰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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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뿌렸잖아ㅡㅡ
아 놓쳤음 아.

당신은...너무 행복해져 버렸어그치만 축하해...
리빙레전드
2506 씨발 지리네 6개월하고 저 성적띄운거면 천재냐?
사실 반수준비기간은 1개월쯤이었지
심리치유사 물개 GOAT
real factos
2506 성적상승이 레전드네
ㄹㅇㅋㅋ
현역때는 실력보다 안나온거임? 6모를 갑자기 저렇게 볼수가 있나
현역때 실력보다 못본것도 있고
저때 운이좋았던거도 있는듯

원래 금머갈진짜 고능하네

내가 내 원서 기운 준다 했제대 대 대
이미 다 알고있는 내용이면 개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 행복해 크아아악
결과를 이미 알고있으니까 웃으면서 읽게되네
ㅈㄴ부러워요
그래도 원래 인생이라는게 모르는거라서
언젠간 무조건 잘될거에요

대대대결국 수의대 합격 해피엔딩이네 ㅊㅊ
아직도 저 시즌의 음X함수를 잊을수가 없네요...
헉
다 아는 성적표면 개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실시간으로 봤던것같다
헉
25입시 직후 부엉이를 아는 사람:ㄱ-
1달하고 6모때 저정도 성적을 받으신거면 현역때 원래 포텐은 있었는데 아쉽게 미끄러지셨던 건가요??
현역때 국 탐을 조금 조졌어서 그랬던거 같긴해요

이렇게 입시썰들을 보니 수의대 성공하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