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앞이 캄캄하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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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들어주세요
지방 일반고 전교 4등으로 졸업했는데 저희 해만 갈라먹기가 심해서 전교생 160남짓에 1점대가 12명 나온 갈라먹기식으로 내신 1.68를 받았습니다
(특히 수학 내신에서 1,2등급 전원이 매번 교체되는 기현상까지 봄 )
현역때 연고대 교과하고 성대한대 종합으로 6장 썼는데 수학 갈라먹기로 수학 내신이 1.8로 낮은 편이라 6광탈했습니다
(연대는 교과 면접까지 보고 고대는 최저 맞추고 예비가 안돌아서 광탈)
이때 현역 성적이 41234가 떠서 정신 지원도 포기했어요
그런데 희한하게 학교 1.98이 한대종합 붙고 저보다 한등수 아래친구가 고대성대서강 다붙고 2.2근방 친구들 4명이 중대컴공등 높공을 학종으로 다 붙었어요
그러고 재수를 시작했죠. 진짜 기숙 다니면서 친구 1명 사귀고
대다수랑 말도 안 섞었어요. 6,9까지 성적이 상승폭을 그려서 모평에는 서성한라인이 나왔어요 그래서 의대증원에 힘 입어 고대 학우
냥대 종합을 깔고 지역인재 한의대 수의대 위주로 썼어요 (다시 6광탈 )
아니 수시 원서비만 100만원은 썼는데 야발
게다가 재수 수능날 국어 물리 등가속도 16번에 다시 말리는 바람에
41132
(참 한심하죠)
부모님은 집근처 교대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교대를 정시로 1장 쓰고 나머진 포기했죠. 교대도 붙었는데 그냥 버렸어요
((제가 교사되면 아이들 인권침해입니다))
재수때 돈 날려먹어서 삼수는 4월까진 알바 잇올 텔레 이용하면서 공부했어요 잇올 주말 공휴일 하루도 안 빼먹고 7시 반부터 11시까지 했죠
덕분에 인간관계가 단절됐지만요
6평때 11121을 찍어서 부모님이 그 때부터 지원을 해주셔서 알바 그만두고 시대 라이브까지 활용하면서 공부했는데 9평은 성적 올 2
이때 2일을 처음으로 그냥 잇올 등원해서 공부를 거의 못했어요
9평 매체에서 2개 수학 3점 짜리 실수 등등 과탐 1페이지 실수등등이요 수시 원서 4합6의대 3합4 한의대 약대등등 고대 학우 포함해서 썼어요
그래도 라이브 지원과 응원으로 수능은 그냥 수시러처럼 떠서 정시는 망했어요
국어 130 수 130 영 3 물리 55지구 65가 떴어요
고대 학우라고 수시 몇개 남아있는데 이거 떨어지면 정시 어디될까요
물리하고 영어만 못봐서 최저는 4합6짜리는 1차땜에 떨어졌고 3합4는 맞췄는데 기다려봐야죠
전 진짜 중경외시이하는 현역때 저보다 낮은 내신 애들이 붙어서 자존심상 못 가겠더라구요
전교4등이 13등 2년 후배론 진짜 존심이 상해서요
내년에 평소 역덕인 제가 사탐런을 동세사로 해서 한번 더할려구 합니다
(올해 진작 했어야 했는데 부산한의 지역 교과가 3합4과탐이라 )
군대도 가야 하는데 3급 ㅅ블
조언 부탁드려요
목표는 동아의대입니다
탐구를 돌대가리가 물리해서 저모양인데
전 심한 역덕이라 동세사로 탐구 바뀌면 충분히 한번 더 해봐도 되지 않나요?
부모님 정시로 경희대 문과나 시립대 건대 가서 반수하라는데
제가 주위 유혹엔 안 흔들리는 편인데
겜도 고2이후론 거의 안하기도 하고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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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야 하긴 하겠는데. 내일부터 줄임 ㅇㅇ
그정도 글길이면 여기선 아무도 안읽음
3수해서 중경외시인데
1년 더해서 의대를 간다는게 말이안됨
그리고 목표 자체가 의대이신것 같은데 과탐을 안하고 사탐을한다? 그러면 국수가 만점권이어야하는데 더 올리기 쉽지는 않아보여요 그래서 그냥 중경외시 문과 다니시다가 최저 맞춰서 서성한라인 교과로 쓰는게 나을듯
최저는 4합6입니다 탐구 1개 반영까지요
서성한 교과 다 써봤는데 현역재수때 예비 받고 두세명 차이로 탈락하니 억울해서요
최저를 전부 다 맞췄도 1.68로는 어디도 안 붙여주네여
지역인재 약대도 썼는데 최저 맞추고 1차컷
서성한 고대도 예비 앞번호 다 해봤어요
근데도 이 내신으로 택도 없어요
아니 의대가 아니라 그냥 과탐 가산점 없는 동아대의대인데
현역은 일반고3은 수능 준비 안해요 보통 1점중반은요
다 서성한 종합 다 붙여주죠
고딩때 생기부가 좋다고 해도 ……
그래서 재수때 첨 국어 공부 탐구를 시작해서 수능준비는 2번 했습니다
ㅇㅇ윗댓말대로 중경외시 협문 건동홍 성적인데 1년만에 의대띄운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셈 님 고3이 아니잖음
지방 일반고면 1.68 지역인재 메디컬 최저높은곳으로 써볼만 하지 않나? 나도 전교 3등이었는데 3학년 올 9등급 박고 n수중이라 자존심 뭔느낌인지 아는데 남들 신경쓰지말고 갈 길 가야할때임요 정시 메디컬 어려운거 알고있잖아여
아 지역인재 최저 못맏추신거구나 그럼 사탐런보단 뒤져도 과탐 바짓가랑이 붙잡고 최저맞춰야죠
최저 다 맞췄는데 지역인재 약대교과도 계속 1차컷
부울경 지역은 인구수 대비 내신이 넘 높아요
4합6짜리 의대 3합4짜리 지역 전부 교과 종합 1차컷
내신 부족 입니다
부울경지역이라 호남 호서 경북 지역과 달리 내신이 최저 상관 없이 넘 높아요
제가 설마 최저 못맞추고 이러겠습니까
최저는 다 되는데
삼수쯤 하셨으면 슬슬 냉정하게 생각해보십시오.. 동아의대는 커녕 지방 약대수의대도 힘듭니다
수의대도 넘 좋습니다
사실 꼭 의대만 가겠다는 미친놈운 아닙니다
ㅋㅋ 할말이 없네 3수까지나 했으면 그냥 객관화하고
맞춰가세요
그리고 1점대 중반이면 대충 3합6정도만 맞춰도 성대 고대 될텐데 얼마나 정시가 안나오면 그걸 못맞춤
내신이 개판이면 그냥 갔을 겁니다 근데 현역때 교과로 남아돌았던대를 삼수해서 가게되니 휴
맞춰도 예비 앞번호 받고 떨어졌어요
그러면 현역때 안정을 써서 걸어놓든 하셨어야죠…
성적이 어떻든간에 삼수해서 원하는 결과 못내면 그만해야함
중경외시 가세요
1.68에 메디컬 노리시니까 안되는 거 아닐까요 보통 1.0~1.4x까지 쓰니까요 지역인재는 잘 모르지만…,, 그 내신에 서성한 2연속 광탈은 좀 신기하긴 하네요
님 그리고 수.만휘에 계속 글쓰시던 분 같은데 이정도면 그냥 미련 버리세요
네? 저 수만휘 활동한 적이 없는데요 카페 가입한적도 없어요...
비관적인 댓글밖에 없어서.. 원래 남 글에 댓글 잘 안 다는데… 제가 감히 작성자님보다 어린데도 조언을 해도 될진 모르겠지만.. 저랑 비슷하셨던 거 같아서 조심스럽게 댓글 남깁니다..!
전 올해 재수했고 현역땐 작성자님처럼 6(중경외시)>9(건동홍)>11(인가경) 이었고, 내신도 연고하위 간당간당하며 비슷했었어요. (고3땐 거의 정시러였습니다.) 현역 수능을 거하게 말아먹고 저도 정시로 메디컬 가고싶다는 비슷한 한탄을 하며 오르비에 글을 썼었고, 그때당시 댓글엔 작성자님처럼 건방 떨지 말고 꿈 깨라는 비관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근데 왠지 모르게 ‘엥 나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왤케 다들 응원을 안 해주지?‘ 싶은 마음이 들어라구요? 아마 그나마 제일 잘 본 6월 모의고사와 나름 상위권 성적으로 마친 고등학교의 기억 등이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대신 왜 내가 수능을 잘 못 봤는지와, 제 현재 실력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시간을 겨울 내내 가졌었고(수능을 자기 실력보다 못 본 거 같아도 그 시험은 ‘내‘가 친 거 맞잖아요..) 재수해도 사람 안 바뀌면 성적도 안 바뀐다고 재수 허락을 완강히 안 해 주시던 부모님을 설득하며 내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지 엄청나게 고민했었습니다. 남들 쉽게 재수 허락 받고 즐겁게 놀 때, 전 집에서 수기 찾아보고, 커리 짜고, 일기 쓰고, 다짐하며 심적으로 매우 힘들었었어요. 근데 이렇게 해두니 그 다음 해 중간중간에 위기가 닥쳤을 때 다시 일어날 힘이 생겨있더라구요. 결국 재수 허락 쉽게 받고 놀던 제 친구들은 작수보다 간소하게 잘 보거나 작수보다 더 못 본 친구들도 있는 반면 전 올 해 정시로 메디컬 갑니다. 엔수를 하면 실력은 느는데 성적이 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교과목 공부는 많이 하는데 마음 공부는 잘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넘 두서 없게 쓴 것 같지만 ㅎ 멘탈 꽉 쥐고 깊은 각오로 자신을 믿으면 정시 메디컬..! 할 수 있다고 응원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 저도 현역 당시 과탐 1등급을 평가원에서 받아 본 적이 없어서 사탐런해야하나.. 과탐은 다시 태어날 수 밖에 없었단 생각이 들었는데
재수하면서 진짜 간절하게 공부하니까 11뜨더라구요. 사람이 하는 거니까요
+ 저도 재수 막바지에 멘탈이 힘들어서 현역때 9떨 한 거 후회하면서 낮은 학교라도 걸어둘 걸.. 했는데.. 과거의 선택은 지금 와서야 바꿀 수도 없고, 미래에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태에서 했던 선택은 그 당시에 그게 최선이었으면 된 거 예요. 너무 과거에 매몰되지 않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