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1: 여러분들이 지금껏 해온 ‘잘못된’ 공부 방식, 그리고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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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1] Doge
대성 모의고사 공모전 2회 최우수상 수상
시대인재N 재수종합/대치 생명과학1 박지윤T 출제팀장
오르비북스 [기출의 파급효과: 생명과학1] 집필
외대부고 졸업, 경북대학교 수의대 재학
[27수능 생1 수업 모집링크]
안녕하세요 Doge입니다.
올해가 마지막 해이기 때문에 제 수업에서만 다뤘던 내용들을 차차 풀어보려고 합니다
스킬이나 도구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생1 출제자로서 생1의 출제원리를 기반으로
서술해보고자 합니다.
즉 생1 문제풀이의 공리인
‘정보’의 형성과 조합
을 중심으로 칼럼을 서술해보려고 합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저도 올해 일할 수 있는 마지막 해이기에
칼럼을 통해 풀기 어려운 주요한 부분들은
수업을 통해 전달하려고 합니다
칼럼을 보고도 의문이 남거나 더 발전하고 싶으신 분들은
수업 참여하러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단에 링크 달아뒀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지막 남은 기회의 빛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생1 공부를 하시면서 생길법한
다양한 의문들과 간단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후 해당 의문들을 일련의 칼럼들로 풀어나가면서
생1이라는 불확실성이 가득한 과목에 최소한의 확신을 드려보겠습니다.
#1.여러분들이 지금껏 해온 ‘잘못된’ 공부 방식
(1) 경험에 의존한 공부
대부분 생1 킬러를 아래와 같이 접했을 것이다
생1 개념강의를 듣고, 강사가 명제 몇 개 던져주고,
적용하는 풀이 몇 개 보면서 쉬운 문항에 풀면서 좀 따라해보고...
이런식으로 대부분 경험적으로 풀이 방법을 체득했을 것이다.
여러분이 뛰어난 응용력을 갖춘 학생들이면 모르겠는데,
그렇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더 많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질문들을 엄청 많이 한다.
“새로운 문제를 봐도 못풀겠어요 ㅠ”
“수업 때 해설들으면 이해는 되는데, 적용을 못하겠어요 ㅠㅠ”
이유가 뭘까?
그야 해설지는 문제에서 너가 봐야할 곳을 정확히 짚어주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초기에 주어진 수많은 조건상에서
문제풀이를 시작할 수 있는 정보는 무엇이고
그러한 정보를 어떻게 연결지어 풀이로 이어나갈 수 있는가를
니가. 직접. 찾을 수 있어야하는데
그런 연습을 수업에서는 시켜주지 않는다.
오직 스스로 고민하고 부딫혀가면서 알아내야한다.
Doge는 그 부분을 칼럼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2) 지나치게 문제풀이를 정형화
그럼 위와 같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냐?
극도로 알고리즘화를 시켜서 해결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이렇게 생1 학습을 할 경우
문제풀이의 유연성이 매우 떨어진다.
그래서 처음보는 상황이 등장하거나
조건을 좀만 꼬아놓으면 못푸는 경우가 생겨버린다.
왜냐?
생1은 무엇을 변수로 두고, 무엇을 상수(제시하느냐)에 따라
풀이방향성이 엄청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24수능 17번과 26수능 17번을 비교해보자.

24수능 17번의 경우, 각 형질의 성상우열이 모두 제시되었기에
자녀4가 ㉠~㉢ 형질이 모두 발현되지 않았다는 공통성을 활용하여
유전자형을 적고 시작하는 풀이를 할 수 있었지만
26수능 17번의 경우, 성 2개 상 1개, 우성 2개 열성 1개와 같이
성상우열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았기에
24수능과는 조금 다른 풀이를 했어야했다.
상대량 값 해석을 통해 ㉠이 (다)이고, (나)가 X위에 있음을 어느정도
정방향 해석을 통해 밝혀놓고 성연관 찾기를 했어야했다.
이와 같이 제시하는 정보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는데
제한된 틀을 설정해버리면 이게 꽉 막혀버린다.
무엇보다 평가원은 정형화된 도구나 스킬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아래 교육부 보도자료의 마지막 줄을 읽어보자.
<교육부 보도 자료>

문제풀이 기술, 도구, 스킬을 잘 배운다고 풀리는 문항을 최대한 배제하겠다는 것이다.
그럼 뭘로 변별을 한다는 것인가?
바로 “과학적 사고”를 누가 더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는지를 가지고 변별한다.
앞으로의 칼럼에서 차차 다루도록 하겠다.
<cf> 다만 찾기 쉬운 정보와 그렇지 않은 정보가 있기에
사용가능한 명제에 어느정도 순서가 생기긴 한다.
결국 유연성을 잃지 않는 수준에서 말랑한 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겠다.
이를 칼럼과 수업을 통해 같이 만들어나가 보도록 하자.
(3) 신규 논리를 메모해두고 무작정 복습하기
사설 문제의 경우 듣도보도 못한 발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발상들은 수도 없이 많으며 이를 다 흡수하기에는 무리가 크다.
즉 사설문제에서 나온 신규 논리를 어디까지 소화해야할지 감을 잡지 못한채로
계속 새로운 문제를 풀고 정리하고 복습하는 공부만 반복하느라
시간을 많이 허비한다.
사설에서 요구하는 발상과 수능에서 요구하는 발상에는 차이가 있다.
수능에서의 발상은 ”공통성“으로만 한정되는 경우가 많다.
또는 처음보는 상황에 대한 해석 능력 (마치 처음보는 비문학지문으로 보기문제를 풀 듯이) 정도이다.
이전 기출에서 나온 논리 학습과 EBS 논리 정도만 학습하고
공통성과 상황해석 능력을 기르는 쪽으로 학습을 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2.그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경험에 의존한 학습이 그럼 필요 없냐?라고 물어본다면
그렇지 않다. 당연히 처음 배울 때는 필요하다

우리가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와 비슷하다
일단 보호자가 알려주는 대로 따라해보고 몸에 차차 익혀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다만 적당한 문제를 풀 수 있는 수준에서
더 어려운 문제를, 더 빨리 효율적으로 풀 수 있는 정도로 가려면
다른 차원의 학습이 필요하다.
마치 그냥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사람과
프로 사이클 선수와의 차이가 어떻게 생기는지를
생각해보면 뭘해야할지 감을 잡을 수 있다.

사이클 선수가 되려면 엄청난 연습량과 더불어
단순히 자전거를 타는 행위를
바람의 저항, 최적의 자세 등으로 명시화하여
미세 교정을 함으로서 최대의 효율을 내려고 한다.
생1 고득점자가 되기 위한 과정도 비슷하다.
본인이 경험적으로 체득한 풀이과정을
명시화, 구체화하여 더 상위의 개념으로 인지하고
자세(태도)를 교정하는 작업들이 반드시 필요하다
생1 문제에서 제시되는 모든 조건과 결과들은
상위 개념인 ”정보“로 귀결된다.
즉 정보를 누가 더 효율적으로 찾아내고 다루느냐가 프로가 되는 핵심이다.
앞으로의 칼럼에서 생1에서 정보란 무엇이고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그 명시화 작업을 내가 도와주겠다.
나는 이런 정보를 형성하고 다루는데에 능하다.
문제를 엄청 많이 만들어봤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이 알법한 재수종합반 모의고사를 출제하고 있다.
전문가의 시선에서 여러분들을 보조해주도록 하겠다.
#3: 생1 성적은 개개인의 지능으로 수렴된다. 그러나...
나는 개개인의 지능에 맞는 학습법이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작성할 학습법 관련 칼럼들은
생1 고정 1등급 이상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고정 1등급 이상의 영역은
학습을 통해 수학 1~2등급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이 있는 학생만 가능하다고 본다
운을 제외하고 실력 요소만 고려했을 때 말이다
(지금 1~2등급일 필요는 없다. 그럴 자신만 있으면 충분하다)
왜냐?
학습한 명제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응용력과
정보와 정보를 연결짓고 패턴/공통성을 발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사고력을
갖춘 수준이 저 정도라고 보기 때문이다
(5년차 강사로서 다수의 학생들을 봐온바 그러하다)

다만 1등급 이상부터는 철저하게 지능싸움이다
여기부터 성적차이는 문항구성과 시험지 난도에 따라 달라진다.
시험이 쉽게 나온다면,
일정 이상의 능력을 갖춘 사람들에게 모두 1등급을 선사해줄 것이고
26 수능처럼 호흡 긴 문항들을 왕창 배치하는 식으로 나온다면,
지능 순으로 성적이 줄세워 질 것이다
즉 시험이 어렵게 나오면
실수를 많이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개개인의 평균성적은 개인의 지능으로 수렴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
그럼 뛰어나지 못한 사람들은 도태되는 것이냐?
정석적으로 학습하면 그렇게 변별되는 것이 당연하다
다만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1) 남들이 못 보는 부분들을 볼 수 있어야, 본인 역량을 아웃퍼폼하는 성적을 받아낼 수 있다
Doge는 그러한 부분들에 대한 지식들을 제공해줄 수 있다
문항설계구조를 역이용하고
출제의도를 고려하여 기댓값이 더 높은 쪽으로
풀이를 이어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겠다
이미 이와 관련된 내용들을 여러 칼럼들을 통해 공개해놨다.
아래 칼럼들 꼭 읽어보세요
26수능 생1을 시간내로 다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 https://orbi.kr/00075590837
문항설계구조 역이용 (2609): https://orbi.kr/00074533668
문항설계구조 역이용 (2606): https://orbi.kr/00073380991
(2) 같은 지능이더라도 Detail을 어떻게 만들어나가냐에 따라 퍼포먼스에 차이가 생긴다.
단순히 무식하게 문풀량만 많이 가져가거나
논리를 오답노트에 적어두고 복습하는 식의 학습은
문제풀이속도(능력)을 극적으로 올리는데 근본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제풀이 속도는 정보처리 능력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당연히 문제를 많이 풀어서 감각이 올라가면 속도가 빨라지긴 하겠다
다만 그것이 Baseline의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이 수많은 정보 속에서 어느 정보를 봐야할지 초점화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초점화를 어떻게 하면 빨리할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한다.
바로 다음 칼럼에서 [초점화]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다.
#4.해답
앞으로 일련의 칼럼을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다뤄보도록 하겠다.
1.어떻게 풀이과정의 공리를 명시화하고 교정할 것인가? → 정보를 추출하고 다루는 방법에 대해 학습한다. 2.해설지가 제시하는 방향성을 어떻게 현장에서 발굴하고 따라갈 것인가? → [초점화]에 대해 학습한다. 3.유연성을 해치지 않는 수준의 틀은 어떻게 구성할 수 있는가? → 각 유형별로 수업에서 학습한다. 4.생1에서 발상은 어떻게 학습하고 대처해야할까? → 공통성에 대처하는 능력과 New 상황을 해석하는 능력을 기른다. |
다음 칼럼에서는 [정보의 형성과 조합]에 대해 다뤄보겠다.
앞으로 쓸 칼럼만으로도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더 Detail한 피드백을 원한다면 수업에서 보조해드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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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한 말투의 도개님 돌아와주새오
미안해오 ㅠㅠ 가끔 돌아올개오 우후후
'-이애오' 그리우면 개추
갸추 ㅠㅠ
수학도 이와 비슷한가요?
수학은 조금 다른 영역이라고 봅니다
이제 이 악질 과목도 내년이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구나
올해 불 경험하고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납니다. 사상 최악의 과목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