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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램 [476057] · MS 2013 · 쪽지

2016-01-14 08:25:53
조회수 751

요새 수업준비라는걸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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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과외를 하고있기도하고, 앞으로 교사 혹은 강사로 살고싶어 요즘 수업준비라는걸 합니다..

이 수업준비라는걸 할수록 느끼는건, 공부는 정말 혼자하는거라는거...

학생들이 공부를 안해도 실력을 부쩍부쩍 올려주는 방법이나 컨텐츠를 개발하고 싶지만

뭔가를 준비할수록 그런건 없다는게 느껴지네요....

국어는 큰 틀만 잡아놓고 그걸 학생 스스로 기출에 무한반복하는게 다고,

영어도 단어실력과 함께 해석,독해의 틀만 잡아놓고 학생 스스로 연습하는게 다네요..

물론 그 큰 틀을 잡아주는게 교사 혹은 강사의 역할이겠지만요 ㅎㅎ

참 요즘은 인강강사들이 많이도 깔아놓은 그 커리큘럼을 꼭 다 따라가야하나 싶기도하네요

제 실력이 여러모로 부족해서 아직 못깨달은 것인지도 모르겠지만요...


어쩌면 교사 혹은 강사라는건 어떻게 달려야 할지 알려주기만 하고, 옆에서 묵묵히 같이 달려주는 존재가 아닌가 싶네요.

이런 제 생각에 과외는 한두달만 하고 그만두는게 맞는거 같은데,

제 욕심이 그걸 허락할련지도 의문이고..


참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입시공부할때는 대학말곤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그래도 조금씩 성장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이래서 입시판을 떠나라는거 같기도하고...

아무튼 그렇네요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교사 혹은 강사로 살고싶은데, 잘 해낼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공부 열심히 하고, 멘토링 경험도 많이 쌓아서 좋은 선생 되어봐야겠어요


글을 다 쓰고 나니 주제가 뭔지도 모르겠네요 헤헤

다들 굿모닝 혹은 굿나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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