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수능 국어 17번 이의제기와 관련하여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75760486
제가 수능 윤리학 칼럼이나 자료를 제작하였다보니 국어 17번에 대한 문의가 너무 많습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외부 학술적 지식을 가져오지 않아도
논의가 되고 있는 정답 선지의 진리값은 현저히 떨어져보입니다.
이 말은 즉슨, 정답 선지에 이상이 있다는 것이 제 소견입니다.
어떻게 이상이 있냐고 여쭤보실 수 있지만
문제 제기를 하신 교수님의 의견서 (과학 철학계에서 꽤 권위가 있으신 분입니다)와
이를 대변하는 다른 분들의 이의 신청글에서
저보다 더 현명하게 작성해주셨습니다.
따라서 왜 이상이 있냐는 것보다는 제 소견을 정리하자면
1) 2026 수능 국어 17번 정답 선지에는 이상이 있음
2) 하지만 정답 선지라는 가정 하에 해석할 경우, 옳은 서술로 볼 수도 있음
3) 따라서 선지의 해석 차이에 따라 정오 시비가 생기게 된 것
4) 물론 평가원은 출제자의 의도 외의 해석이 가능한 경우를 철저히 배제해야 하였음
5) 따라서 이의 신청에 있어 타당성은 충분하다고 판단됨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
자지 버섯 4 0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버섯입니다
-
통합사회 미녀 선생님 0 0
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
잘생긴 남자 돼서 꿀빨고싶다 3 1
존예부자여친이랑 결혼해서 기둥서방하고싶어
-
님들 최애 애니 캐릭터 말해보셈 12 0
본인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아처임.
-
이상형월드컵 주작은 뭐야 0 0
뭐긴 뭐야 사랑이지
-
님들아 ㅃㄹ 정상적인 플러팅 17 0
입술크기 키갈 ㅇㅈㄹ말고 ㅈㅂ
-
크큭 선이 보인다 3 0
아무튼 선이 보임
-
살면서 여자가 헤어지고 2 1
자기가 문제였다고 말하는걸 못봄 심지어 자기가 바람폈을 때도 상대 욕하기도 함
-
와따시와 헤르메스노 토리 0 0
헬싱 아카드
-
수험의 진리를 알려드리죠 2 0
The one who's in love always wins. 공부에 순수하게...
-
뿌셔뿌셔 최애 과자임
-
메디컬 여러분들에게 질문? 10 1
(서연고정도 제외하고) 메디컬은 동아리를 따로한다는데 맞나요 굳이 왜그러는 건가요
-
플러팅 알려줘 17 0
-
대학 3주차 0 3
아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면 개추
-
그냥 역사는 몰라도 2 2
수능역사는 오르비에서 나보다 잘하는 사람 얼마없을거야
-
아니 근데 3 0
글 쓸게 없는데 자야하나.
-
방학동안 4 1
수1 수2 미적 기하 확통 다 나갔는데 (학원 커리큘럼이 그래서..) 물론 그냥 쭉...
-
반수러 언매하면 0 0
강기분 언매부터 아니면 강e분 언매부터 뭐부터 듣지? 개념많이 휘발된고같은데...
-
아침 7시 전에는 0 0
내가 시킨 문제집들이 와있겠지???? ㅎㅎ
-
미쿠다요~ 0 0
미쿠가 모니터링처럼 집착해줬으면 좋겟당
-
밥약 같은 거 11 1
어떻게 거는 거임 그냥 술자리에서 친해진 선배한테 “저랑 밥약해주세요” 이렇게 말하고 잡는 거임?
-
골든아워 읽어봐야지 2 0
이국종교수님 수필이라니
-
애니프사역거움 7 1
그래서안함 다시돌아올땐 사기리로돌아올게 알아봐줘
-
잔다 7 1
내일 밥약이 이써... 이제 자야해...
-
종강하면 살찌고 2 0
개강하면 살 빠지는 몸을 가지고 있음
-
큰일남 반대 0 1
작은 나태 녀
-
어? 23렙이네 1 0
자야게따.
-
대학을 제미나이가 다니는중 13 0
생성형 AI 쓰지말라고? 알빠노.
-
거짓말 ㄴ 11 1
순애라는게 존재할리가 없잖음
-
에이징커브는 무서운것이야
-
와 큰일남 4 0
대칭성 판단하는 방법 까먹음 f(x)+f(-x+2a)=0이면 (a,0)대칭 이런거
-
순애는 살아있다 2 0
이 세상 어딘가에
-
홍준용T 0 1
22개정 내신도 하시려나..?
-
좀 그런 느낌이 드네요 충분조건과 필요조건을 묻는 선지며 .. 여튼
-
사랑? 웃기지마 2 0
이젠 돈으로 사겠어
-
지금 잔다는 것은 별개지.
-
라면 추천점여 5 0
올만에 매운게 땡기네
-
라면에 닭가슴살 넣고 4 0
친구한테 보내줬는데 누렁아 밥먹자~ 이러네;
-
도 이제 잘 시간이 곧 되어가는 군..
-
벨런스 게임 하고 가라 4 0
진짜 ㅈㄴ 골때리네
-
내신 2.4 정시로 돌릴까요? 2 0
고2모고가 3중2후2중(국영수) 나왔기에 별 생각없이 수시로 가야겠다 생각하고...
-
토요일에 고대가서 5 1
옵붕이랑 밥먹고 옵붕이 문항검토하고 옵붕이랑 데이트하고 옵붕이랑 술먹을 예정
-
오늘화장 짱잘먹엏어 8 1
맘에들어서 지우ㅜ기싫어..
-
오랜만에 코트 입어야겟다 3 0
코트를 입을 일이 진짜 없거든요
-
붱모 베타 평도 좋고 해설도 거의 끝나가니 한시름 놨네 7 2
거의 3개월 걸린 프로젝트기도하니 진짜 진짜 많이 준비했기에 이젠 쉴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하다
제발 전원정답처리되길ㅠ
물론 해당 판단에 있어 의견이 갈리는 양측의 주장을 대변할 근거를 충분히 읽어보았고,
글에서 언급한 '저의 소견' 역시 제가 평소에 연구하던 외부학술(이를 테면, 윤리형이상학 등이 있겠습니다)을 배제하고 수능 문제지에 제시된 지문과 <보기> 만으로 판단하였음을 전달드립니다.
만약 제가 외부 학술적 서적을 통해 생각했다면, 로크와 데카르트를 언급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수능 ''국어''의 측면에서 적합하지 않기에 이를 철저히 배제하였다는 점을 참고바랍니다.
마찬가지로 해당 선지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 '외부 학술적 개념이 들어간 주장' 이라고 하기에는 그 어디에서도 외부 학술적 표현이 나오지 않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갑이 로크(경험주의)를 비판하고 있다거나의 내용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닙다.
정답이 없다는 논리 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불합리한 상황으로 유도하기위해 이상한 논리를 펼치는분들이 있습니다. 지지합니다.
출제원칙이라는측면에서 영어24번과 위제시글은 맥락을 같이합니다.
전원정답처리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