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1] 26수능 생1을 시간 내로 다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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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1] Doge
대성 모의고사 공모전 2회 최우수상 수상
시대인재N 재수종합/대치 생명과학1 박지윤T 출제팀장
오르비북스 [기출의 파급효과: 생명과학1] 집필
외대부고 졸업, 경북대학교 수의대 재학
[27수능 생1 수업 모집링크]
이 글은 내년에 생1을 선택하실 현역분들이나,
내년 수능에서 생1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는 N수생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국어/수학에 조금 부족함이 있으나 최소 지방 메디컬 합격을 노리시는 분들은 앵간하면 과탐 끼우시더라구요. 또는 수능 최저가 목표라면 말이죠.)
사탐런 하실 분들은 하시면 됩니다.
생1을 가르치는 저도 생1 응시 적극적으로 권장 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생1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위에 해당하는 분들 내년 수능까지 책임은 져야하지 않겠습니까?
아무쪼록 올해 수능 보신 분들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서영역까지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쓴 칼럼이나 수업에서 누누이 강조했습니다.
애초에 퍼즐 풀이로 두뇌가 특화되어있거나
정말 안정적으로 상위권 의대 성적에 안착하신 분들을 제외하고는
어차피 이 시험지 모든 문제를 정석적으로 못 풀어요.
그렇기에 남들과는 다르게 사고/풀이할 줄 아셔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그 방법이 바로
문항설계구조를 역이용하거나 선지를 활용하는 ‘비정형적 풀이’입니다.
논리적인 풀이 잘 배워서 시험장 가면 뭐하냐구요.
어차피 현장에서 시험 후반부쯤 가면 17번 문제 풀 시간 3분 이하로 남거나 읽지도 못할 겁니다.
그렇기에 시간이 말릴거 같은 문제들에서 각을 잘 재서
적극적으로 비정형적 풀이를 할 수 있었어야 합니다.
<cf> 물론 비정형적 풀이를 하시려면 기출논리에 대한 이해와 문항설계구조에 대한 학습이 선행되야하며 저는 이 세 가지 영역(기출논리, 문항설계, 비정형 풀이)에 대해 충분히 잘 지도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논리적인 풀이 잘 가르칩니다.
사설 모의고사 10개년치 풀어봤고 앵간한 생1 수업 다 수강해봤으며 내년에 생1 강의로만 5년차입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모 회사 재수종합반 모의고사 출제하는 사람입니다. 못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저도 시험 어렵게 나오면 모든 문제를 논리적으로 못 풀어요.
어느 정도의 문항설계구조의 역이용, 선지 대입, 직관을 발휘를 합니다.
그리고 정시 수능으로 의치대 성적 못 받아본 제가 이렇다면
아마 수험생 여러분 대다수는 비슷한 경험을 하셨을 겁니다.
지금부터 이번 수능에서 복잡도가 가장 높았던 세 문항을
비정형적 풀이로 푸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내년에 이 거지같은 생1 과목을 다시 마주하셔야만 하는 수험생 분들은
이런 시험지를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이었을지 고민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평가원이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26수능 대부분 킬러 문제에 배치되어있는 선지배치는 ㄱ과 ㄴ중 하나를 풀면 다른 하나의 정오를 알 수 있는 식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답이 ㄷ이 아닌 이상).
물론 260916번 문항이 킬러문제임에도 답이 ㄷ이었으나, 이외에 개정 이후 킬러문제의 답이 ㄷ인 적이 제로에 수렴함을 고려하여 선지의 정오를 역이용하실 수 있었어야 합니다.
#14

================

싹다 상위에 있으므로 개체와 상관없이 n인 (다)는 X가 3개 있어야하기에 ㉠,㉡을 갖지 않는다. ㄱ선지를 맞다고 가정하면 ㉠,㉤이 대립인데 n인 (다)에서 (X,X) 대립이 되어 모순이다.

ㄱ은 틀리고 선지에 남는건 ㄴ과 ㄴ,ㄷ이기 때문에 ㄴ은 맞다. ㄴ에 의해 (다)가 Q의 세포이며, O가 4개 이상이면서 보유여부가 서로 다른 (나),(라)는 각각 다른 개체의 2n이다. 발문에서 P의 두 세포는 핵상이 n이므로 (가),(마)가 P이다.
ㄷ도 추가로 대입해보자. P가 AabbDD이고, 하나의 G1기 세포로부터 만들어진 두 n세포인데 P의 세포인 (가),(마)에서 ㉤의 보유여부는 다르기에 서로 다른 계열이다. 합쳐서 2n 구성할 수 있겠다.
그런데 ㄷ이 맞는 선지라면 P가 bbDD이므로 (가),(마)는 모두 (B,b,D,d)가 (X,O,O,X)로 나타나야 한다. 즉 (가),(마)가 모두 갖는 ㉡은 b 또는 D이다. (가),(마)의 보유여부가 다른 ㉤은 A 또는 a이며 P가 Aa인 것은 자명하다.

정보가 부족하니 변수가 적은 b+d=0를 써보자. (라)에서 {㉠,㉡}은 {b,d}이다. ㉡은 D가 아니기에 b이며, ㉠이 d이다.
b에 대한 정보가 확정되었으므로 b와 D와 관련된 정보를 모두 포함한 b+d를 좀더 써보자.
(가),(마)는 b(㉡)을 갖는데 b+d=1이므로 d=0이다. 고로 P는 DD여야하며, ㄷ선지는 모순이 없으므로 맞겠다. 답 4번
<cf> ㄷ의 정오가 불확실하다면 이렇게 찾은 정보가 다른 정보에 모순이 없음을 싹다 확인해보면 된다. 근데 시험장에서는 그럴 시간 없지 않을까...?
#17

[IDEA#(선지 역이용)]: ㄷ선지는 260917, 251117에서 이미 본 선지이다. 상인/상반을 구분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였을 가능성이 크다(관련 내용은 아래 칼럼 정독). 그 사람은 X염색체에 위에 있는 두 형질에 대해 이형접합인 여자여야 한다. 자녀2의 X염색체에 있는 표현형은 모두 우성 표현형일 것이다.
전 이미 9월때부터 다 예고를 했습니다. 선지를 이렇게 써먹을 수 있다는 것을 말이죠. 칼럼 읽어보세요.
=========
대놓고 제시한 정보는 써먹자. 열성=1을 단독으로 봐서 나오는 정보가 딱히 없으니, 2개를 같이 관찰해보자. 아버지-어머니 b=1과 서로 ㉠~㉢ 표현형이 모두 다르므로 (나)가 X유전 이며, 자녀1-자녀3이 모두 남자인데 d=1이므로 표현형이 같아야하기에 ㉠이 (다)이다.

<cf> 올해 9모 17번에서 이미 나온 논리이다.
IDEA#에 의해 자녀2는 A,B,D를 모두 가져야한다 (자녀2가 aa로 A를 갖지 않는다면, 어떤 식으로 (가)~(다)를 배치하든 우성2개, 열성 1개 불가).
2개 우성(O,발현), 1개 열성(X,미발현)이므로 자녀2의 유일한 x인 (다)(㉠)가 열성 형질이다. (가),(나)는 우성 형질로 자동 결정된다. (나)는 우성&성 형질이다.

<cf> 참고로 이와 비슷한 선지대입 예시는 241117 ㄴ선지를 대입하여 푸는 것이 있다. 찾아보셔요
표현형 정보에 의해 ㉡은 우성&성일 수 없으며(Sx), ㉢은 열성&성일 수 없다(Ix). 이중 우성&성인 (나)는 ㉢이다. (가)가 ㉡이다. (가)(㉡)는 우성형질인데 ㉡은 우성&성일 수 없으므로 우성&상이며, 나머지 (다)(㉠)가 X유전이다. ㄱ은 틀렸다.

아버지가 bD/Y이므로 자녀2는 Bd/bD이기에 ㄷ은 틀렸다. 답 2번
#19
[IDEA#(선지 역이용)]: 답이 ㄷ이 아니라면 선지 배치상 ㄱ과 ㄴ 중에 하나는 무조건 틀려야 한다. 260919에서 경험했듯이 ㄴ과 같은 선지는 난도가 제일 높은 선지이다. 봐야할 곳이 많기 때문이다.
만약 ㄱ이 맞으면 난도가 제일 높은 선지인 ㄴ을 풀지 않고도 문제가 해결된다. 그렇기에 ㄱ이 틀리고 ㄴ이 맞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개정 수능 이후 17,19번 답이 ㄷ인적이 없기에 ㄱ,ㄴ둘 다 틀릴 가능성은 낮다). ㄱ이 틀리면 (가)는 우성 형질이다.
========
ⓐ,6,ⓑ는 (가)~(다) 모든 형질에 대해 우성동형 불가능하다. ⓐ는 H+r이 1+2이어야 하며, IDEA#에 의해 (가)가 우성이므로, 6은 H=1이며, ⓐ의 자녀이므로 r를 받아 H+r(=㉡)이 2이상이다. ㉡=2이며, ㉠=1이다.
(H,r,R,t)가 ⓐ는 (1,2,0,1)이며 ⓐ는 (다) 정상여자이므로 (다)는 열성 형질이다, 6은 (1,1,?,?)이며 ⓑ는 (1,0,2,0) 또는 (0,1,1,1)인데 앞서 얘기했듯이 RR일수 없으므로 후자이다.

ㄷ선지의 ⓑ,6에 대한 표현형&상대량 정보와 (가),(다)에 대한 정보가 밝혀져있기에 확률값을 어느정도 따져볼 수 있을 것 같다. (가),(다)의 우열을 고려했을 때, ⓐ와 (가)~(다) 표현형이 모두 같을 확률이 (다)는 1/2, (가)는 1/2이며, (나)에 대해 6,ⓑ 모두 이형접합인데 ⓐ가 rr이므로 1/4이다. 싹다 곱하면 1/16. ㄷ이 맞으므로 답은 5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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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풀이도 조만간 올려놓겠습니다 :) 올해 커리큘럼 많이 바꿔야겠더라구요... 느끼는 바가 많은 수능 시험지였습니다
일단 확실한건 한국사까지 보고난 체력 상태에서 30분내에 저걸 다 푼다는게 인간이 가능한가 싶네요 심지어 저런식으로 풀어도 한문제는 못풀고 찍을거같은데 진심
인정합니다 ㅠㅠ 정말 쉽지 않은 시험이었습니다... 위의 칼럼이 내년 응시자분들께 어느정도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여름방학 때부터 고2 내신으로 생1 시작해서, 이번 수능 집모로 찍맞 없이 38점인 고2입니다. 최저 과탐 필수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과탐을 선택해야 하는데, 1컷-2등급 목표로 생1 괜찮을까요? 저는 1년 더 해서 올릴 수 있을 거 같은데 커뮤 반응들 보니까 망설여지기도 하고 ㅠ
시험이 이렇게 나와서 저도 함부로 말씀드리기에 조금 조심스럽긴 하나... 말씀하신 1컷~2등급 맞는데에는 생1만한 과목이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학습방향성만 바르게 잡아서 공부하시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고2이신데 요 시험지에서 그 성적이신거면 잘하시는 겁니다..! 좋은 선택하시어 앞으로 1년 현명하게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비정형적 풀이를 의도하고 연습해야한다는 그런 가능성이 열어진 것만으로도 정말 우울하고 안타깝네요
이런 걸 겨우 19살 아가들이 해결해야한다는 게 참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ㅠ 수능이라는게 참…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생1에 좋다는 인강, 과외 다 해봤지만 계속 실패했는데 실패한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학습 방법만이 답이라면 저는 더 이상 생명과학1을 선택할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지방에 거주하기 때문에 선생님의 수업을 못 들을 것 같아서 저는 생1을 극복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판단하여 이제 생1은 그만하려고 합니다.
비대면 수업도 진행하긴합니다만.. 생1이라는 과목 자체에 회의감이 드신 상태라면 안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확신이없을땐 다른 대안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2027 수업 개강이 언제인가요?
혹시 내년에 3월에도 수업들을수있나요..
이번 시험보고 혼자는 절대 극복못할거같아서
들어보고싶은데 ㅜ
대형학원 단과 (12월 마지막주)랑 동일한 시기에 개강하며 3월 시작반도 오픈할 예정입니다 공지 조만간 올려드리겠습니다..!
뭔가겁나좋은글같은데수능땐생명을안해서일단ㅇㄷ
선지대입법 ㅋㅋ,, 탐구, 특히 생명과학1이라는 과목이 시간안에 맞춰서 점수를 따야하는 시험의 본질을 잘 드러내는 과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가 연습을 할 때는 정석적으로 논리와 스킬을 써서 기본적인 피지컬을 키운다면, 결국 시험장에서는 누가누가 시간 안에 문제를 일단 풀어서 맞추느냐의 싸움이죠 논리를 쓰든 선지대입을 하든 내가 머리 회전 속도가 빠르면 무한 귀류를 쓸 수도 있겠구요,, 장수를 하며 다년간 쌓아온 실전 경험중 최후의 보루인 선지 대입법이 이 시험을 통해 '전략적 풀이' 중 하나로 쓰일 수 있다는걸 보며 참 회의감이 드네요 과학이 아닌 퍼즐 풀이. 퍼즐 풀이를 넘어선 게임 설계 방식 자체를 분석해서 게임을 이기는 듯한 전략.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시스템(수능)에 저항해봤자 대학 보내주는 건 시스템이기 때문에 저항이 아무런 의미가 없더라구요. 그냥 순응하고 이 시스템 안에서 어떻게 이득볼지 고민하는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풀든 점수라는 결과만 좋으면 그만이니깐여
근데 다가 n이 확정이되나요?
aaBBDD면 2n도되는데 물론 다른걸보면 모순찾지만 바로 다를보자마자 n은 안되는거 아닌가?
아 좀더 상세하게 서술해놓을걸 그랬네요 (다)가 2n이면 서로 다른 2n이 세 개나 되기에 모순이 되어서 n입니다 (P는 n세포만 있다구 했으니 P,Q,R의 2n세포가 모두 있는 상황은 불가능)
아 그러네요 근데 진짜 14번 어렵네요
24수능 생1 50 2609 47인데
4찍했습니다..슬픕니다..
ㅠㅠㅠㅠㅠ 진짜 안타까운 과목이 맞습니다...
6년 전 생1 하던 사람인데 이번 시험지 보고 내가 알던 생1이 맞나 싶었습니다
걍 사탐런이 답임
저도 14 19번 저렇게 풀었는데 확실히 정석으로 30분 내에 뚫기에는 답이 없는 시험지였던 것 같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