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수능 망함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75550896
1교시 국어보고 잘 본줄 알았는데
채점해보니까 개망했고
수학은 모의고사 평가원 다 합쳐서 2뜬적도 없는데
갑자기 10모에서 70으로 4뜨더니 ㅈ됐다 싶어서
실모 돌렸는데 수능에서 72로 3뜸 ㅋㅋ
재수는 무조건인거 같은데 1년이란 긴 시간동안
어떻게 해야할 지 너무 막막하고 힘들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
자지 버섯 4 0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버섯입니다
-
통합사회 미녀 선생님 0 0
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3월까진각잡다가 5월에 애들끼리 술먹고 놀다가 6월에 처맞고 빡공이 국룰 아님?
저도 예전엔 재수할 생각하면 엄청 막막하고 인생 망한줄만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좋은 경험이네요.. 인생사 새옹지마란 말이 있듯이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화이팅하세요!
그냥 눈물만 나오네요 오늘도 하루종일 운거같아요
독학하면 공부도 안하고 재종이나 기숙 들어가야될거같은데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하다는 생각밖에 없고 내가 고작 이런애였나 싶고 모의고사 항상 저보다 못본애가더 잘봤다고 자랑하는거보면 진짜 죽어버리고싶고 인스타에 수시 면접본 애들 보면 진짜 미쳐버리겠어요 수능 보기전엔 제가 재수정도는 버틸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수능 망하고 재수 다시 생각해보니까 1년이 말도 안되게 길게 느껴지네요…
입시 하나만을 보고 몇년간 달려왔을텐데 그게 뜻대로 되지 않으면 정말 힘들죠.. 나도 모르게 주변 친구들과 계속 비교하게 되고 자존감 팍팍 깎입니다 ㅜ
그래도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하루만에 모든게 결정되는 수능 특성 상 운의 영향이 매우매우 크죠. 단지 운이 좀 안따라줬을 뿐이지 학생이 잘못해서 못본게 아니에요.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실 필요도 없어요. 실패를 딛고 일어선 경험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1년 투자로 훨씬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는 거니까요.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위로가 안될거 알지만 그냥 드리고 싶은 말을 써봤습니다..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