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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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난 작수 국어만 보고 탈주함
제가 아홉살이라 글을 개못쓰는 점 이해 바람
시험장도 일찍 가고 느낌도 좋았음
들어가는데 사람 개많더라
자리는 편했음
학교 책상이랑은 달랐는데
예비령부터 차분히 기다리는데 공기가 다른 느낌...
국어 시험지를 딱 펼쳣음
그때의 난 독서론-언어-매체-독서-문학이엇기 때매 독서론을 봤는데
3번 이게 낚일 뻔했는데 살앗슨
그리고 언어로 갔는데 ㄹㅇ 아리까리숑숑하고 막 답이 아닌 것 같앗슨
채점하니까 1틀햇던가 그럼
그러고 매체로 갓는대 매체 속에 그 매체 속의 언어 잇잖슨;;;; 거기서 딱!!! 걸려버렷슨...
그때의 나는 허수뿅뿅이었기 때매 그걸 막 3분 4분 5분씩 고민하다가 결국 하나 찍고 넘어갓슨..
채점해보니까 맞앗더라
그리고 매체!!! 매체 맨 마지막 장 맨 위 문제 이거 아무리봐도 답이 없는거임....
진짜 이것도 최소 3분 찍고 넘어갓는데 이것도 채점해보니 맞더라...
집 와서 오르비 키니까 사람들 이거 오류 아니었나고 했던 기억이 막 남
그러고 독서로 갔는데 가나 지문에서 무려 사상가 2명의 이름을 거꾸로 알아버렸던거임.....난 이거 집 와서 알았음 그러니까 당연히 하나도 모르겠지
결국 7번 8번 틀렸음...
그냥 이때부터 멘탈은 개나갓슨
그리고 노이즈 지문 들어갔는데 그땐 뭐 노이즈가 많다 이런 지각 없었는데 끝나고보니까 그거로 이슈(?) 됐더라ㅋㅋ
그리고 법 지문...이거 보기 문제 꽤 헤멨지만 맞춰냄(평가원 #~#)
근데 문학이 남았을 땐 이미 20분도 안 남음...초비상사태
문학 지문을 처음으로 발췌독을 시도해서 쑥쑥 읽어냄
지금 머리는 완전 하얘지고 패닉 왓슨
어쨌든 그러고 시험 종료함...
완전 울상이고 바로 반 나가서 시험 어케 포기하는지 물어보고
포기서 쓰고 폰 받고 나옴...
나오자마자 인스타스토리에 자기학대성 스토리 올리고 막 우럿슨
결국 나중에 채점해보니까 발췌독한 문학은 생각보다 잘 맞음
지문당 하나씩 틀린듯
결국 3등급인가 맞고 교훈을 얻음
진짜 개망했다고 생각해도 그렇게 크게 망한게 아니다
근데 그때 막 오르비에 1컷 88 이래서 진짜 희망회로 개돌렸는데 1컷 92 93 이러지 않나 막
다음날에 수능 수학 영어 탐구 풀어봣는데 어차피 수학영어 븅신이어서 올해도 수능 봤을듯..
여러분들 모두 수이팅
멘탈 나가도 포기는 하지 마세요
그렇게 망한게 아닐 수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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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치고도 글이 많이 아쉽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ㅜㅠ받아쓰기연습할개요
개가 아니라 거임
연습할거요.
님 현역 아님?
현역 군인 맞음
첫줄만 읽는건 승평
음
믕

헤으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