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에 이야기 안 햇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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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공대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가서가 더 중요하다고
느그 전공이 얼마나 큰 스펙이 되는 줄도
모르고 특히 공대는 수요가 많으니까;;
근데 문제는 공대도 요구하는 과에 맞는
과탐 과목들을 선택해서 대학 정문 뚫으면
별 문제가 안 되는데
내가 기계공학과 화물차가 아닌 화생방
(물화=화물차, 화생=화생방)
조합 선택해서 정밀기계공학과 가서
1학년 후반에 정역학에서 개박살난 거
이야기 안 해줫나 모르겟음
아예 시발 물리에 대해 숙련도가 낮으니까
초반에 ㅈㄴ 얻어터지고 결국 학점 씹창나서
재수강까지 하고 학점 메꾼 거;;
왜 공대 자퇴율이 높겟음;;
의대 갈라는 대가리 좋은 놈도 많고
시발 나 못해먹겟다 GG치는 놈들도
많아서 그런 거라는 걸;;
거기다 취업판도 개판이라
세상 물정 조금만 알아도
학점 관리하려고 안간힘 쓰면서
노력하는 새키들도 ㅈㄴ 많기도 하지
솔직히 나 때문에 고생하신 전 정역학
교수님이자 최고의 은사 최OO 대교수에
대한 경의와 존경을 표할 뿐임
JOY가 아니라 조의다
존경과 경의로움을 혼합한 시선
드립칠거면 조용히 싫어요를 눌러주고
그만큼 공대 가면 진짜 게임은
2학년 때부터라는 거만 알아두면 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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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사탐공대로 가서 전공과목 들어가는 2학년 앞두고 성적 받고 눈물콧물피눈물 질질 짜면서
"시발 나 반수 재수하기 싫은데 잘못 왔어" 이러는 사태도 터질 수도 있으니까 이야기하는 거임
계약학과가도 물리 잘 못하면 살아남기 힘들겠죠...?
성균관 모바일전자공 같은 곳 말하는 거 같은데 힘들죠
ㅜㅠ 넵 답변 감사합니다